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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원유철 술자리 회동, 내일은 서울상경 극적 화해 도장찍기... 뻔한 수작

올드코난 2016. 3.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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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에는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과 원내대표 원유철이 내려가 있다. 새누리당을 대표하는 두 사람 모두 부산에 있는 것이다. 이유는 김무성이 공천도장을 찍기 싫다는 것이고, 원유철은 설득하려 내려갔다. 그리고 방금 부산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를 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김무성와 원유철 이 두사람 죽이 잘 맞는다. 설득하러 갔다기 보다는 그냥 만나러 갔다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한다. 필자의 지인이 직접 목격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한낱 쇼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그래도 한마디 한다.

김무성 원유철 술자리 회동, 내일은 서울상경 극적 화해 도장찍기... 뻔한 수작.


필자가 가장 많이 비판하는 사람은 김무성 대표고 그 뒤를 잇는 사람이 바로 원유철 원내대표다. 이들은 현재의 새누리당 최고의 직위를 갖고 있고 앞으로도 새누리당을 좌지우지할 권력자들이기에 당연한 비판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들이 국정교과서에 앞장섰기에 더더욱 이들에게 더 비판적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국정교과서를 박근혜 대통령 혼자만의 생각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새누리당 대다수가 매국노 후속이거나 연관된 자들이며 독재추종자들이다. 여기에, 김무성의 애비는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오른 친일파의 직계자손이며 친일 애비를 애국자로 둔갑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원유철은 원균의 후손으로 이들 집안은 원균을 임진왜란의 영웅으로 만들고 있다. 이런 원균 후손들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흠이 부각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역사를 왜곡한다는 점에서 김무성과 원유철은 같은 부류인 것이다.


이런 친일파 아들 김무성과 겁쟁이 원균의 후손 원유철이 죽이 잘 맞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들이 보수를 대변하는 새누리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맞고 있다. 다음 20대 총선에도 이들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대표직을유지하지는 못해도 당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다음 대통령 후보는 김무성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원유철이 김무성에게 겉으로는 싸우는척하면서도 실재로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의 권력 박근혜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있지만, 20대 총선이 끝나는 순간 원유철은 분명 친박에서 친 김무성으로 변신할게 뻔하다. 그러고도 남을 자다.


지금 이들은 부산에 있다. 분명 내일 서울로 올라와 극적으로 화해를 연출해 공천도장을 찍으려 할 것이다. 이런 뻔한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기 때문이다.

생각할수록 참 웃기는 자들이다. 그리고 이들이 1번 정당이라는게 화가나고 이들을 끝까지 믿는다는 40%가 불쌍하고 한심하다. 언제까지 이런 거짓놀이에 속아줄 것인가.


마지막으로 지금 부산에 있는 김무성과 원유철은 푹쉬었다 내일 서울로 돌아와 예고된 시나리오대로 극정인 화해라는 쇼 연출에 공천도장 찍기로 마무리들 하시게나.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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