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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확실 새누리당 비례대표 전희경 김순례, 씁쓸합니다.

올드코난 2016. 3. 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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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4.13 총선 D-18일. 선거가 시시각각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수도권만 치열한게 아닙니다. 전라도 지역과 일부 대구 지역에서도 격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는 매우 드문일입니다.

여기서 잠시 비례대표 이야기를 꺼내 볼까합니다.

대체적으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는 20번 안에 들면 당선이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 20번 안에 9번 전희경(40)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15 김순례(61) 현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이 있습니다.




전희경은 국정교과서에 앞장서는 역사왜곡을 자행하는 인물이고, 김순례는 세월호 유족에게 막말을 퍼붇었던 인물입니다. 약사회에서 반대 성명을 냈음에도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15번을 주었습니다.


이들을 보면 새누리당이 국민들에 대한 오만을 엿보게 합니다. 국민들이 싫어하는 이런 자들에게 비례대표 상위권 순번을 주었다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누리당이 이렇게 안하무인한 것은 유권자들이 이들을 심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투표를 제대로 해야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 합니다.

신중한 투표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20대 총선 당선이 확실한 비레대표 전희경과 김순례를 앞으로 4년동안 국회에서 봐야 한다니 벌써부터 화가납니다. 새누리당은 국민도 없고 헌법도 없고 그네만 있다는 말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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