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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마포구갑 지역구 출마자 노웅래 안대희 여론조사 격차가 줄어 들고 있다.

올드코난 2016. 3.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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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13일 제20대총선 D-17 관심지역 마포구갑에 대해 알아 봅니다. (자료 참고 및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20대 4.13. 총선, 여다야다 4파전 마포구갑 지역구 출마자 더민주 노웅래 새누리당 안대희 여론조사 결과 격차가 줄어 들고 있다. (무소속 강승규 후보가 변수가 될 듯)


1. 마포구갑 지역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2.출마자

(1)새누리당: 안대희

1955.3.31. (61세) 서울대 밥학과 중퇴, 검찰 중수부장, 대법관 역임, 현 새누리당 최고의원. 재산 신고 31억원, 군필, 전과 없음.

(2)더민주당: 노웅래

1957.8.3. 동의대 언론정보대학원 언론학석사, 현 19대 국회의원, 재산 10억원, 군필, 전과 없음.

(3)국민의당: 홍성문

1960.10.4. (55세) 고려대 법학석사, 특이 이력 없음, 재산 11억원, 군필, 전과 없음

정의당은 출마가 없습니다.

(6)강승규

1963.9.20. 서강대 영상대학원 졸업 (전공:광고PR학) 광고홍보학 박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사)융합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 18대 국회의원

이 외에는 당선가능성이 전혀 없다 판단하며 생략합니다



3..여론조사(~2016.3.26.)

오늘까지 여론조사 기관들에 의한 조사력과는 더민주 노웅래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됩니다. 가장 최근 조사 결과에도 노응래 후보가 32.4% 안대희 후보가 27.7%가 나옵니다. 현재 현역의원인 노웅래 후보가 앞서고 있기는 하지만, 조사기관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오차범위로 좁혀지고 있다는게 보입니다.



4.올드코난 생각

오늘 현재로서는 두명의 보수 후보와 두명의 진보 후보의 2대2대 대결 양상으로 보입니다.

현재 노웅래 후보가 1위 안대희 2위 강승규 3위 홍성문 4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면 1위와 2위의 격차가 줄어 들고 역전의 가능성도 배제를 못합니다. 


여기에는 안대희 후보의 이름이 꽤 많이 알려진 것이 장점이며 특히 마포구에는 서부지방 법원이 있습니다. 법조원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에 안대희 후보의 법조의 후배들이 가세를 한다면 결과는 예측불허입니다. 그리고 마포구 갑은 야권성향이 강한 곳이기도 하기에 더민주의 노웅래 후보에게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소속으로 나온 기호 6번 강승규 후보가 10%대 지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보수 성향의 강승규가 만일 안대희 후보를 지지해 버린다면 노웅래 의원의 재선에 빨간불이 켜지고, 안대희 후보가 유리해 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는 상황에서 노웅래 후보는 계속해서 1위를 고수할지, 안대희 후보가 반격에 성공할지는 다음주를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포구갑 지역구에 대해서는 일단 여기서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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