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솝우화

이솝우화 제 142화 헤르메스 동상 판매인 (Perry 99. A Statue of Hermes on Sale)

올드코난 2016. 12. 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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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재해석하는 현대판 이솝우화 (Aesop's Fables, Aesopica) => 원 저작자: Aesop; 참고 번역본 저자: 조지 파일러 타운센드(George Fyler Townsend, 1814-1900) 외 / 현재 알려진 이솝우화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제 142화 헤르메스 동상 판매인 (Perry 99. A Statue of Hermes on Sale) * The Seller of Images


한 남자가 나무로 만들어진 헤르메스 목각상을 팔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처럼 잘 안팔렸다. 그래서 그 남자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기 위해 이렇게 말했다. “헤르메스 목각상을 갖고 있으면 행운이 오고 재물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자 지나가던 행인이 듣고 이렇게 핀잔을 주었다. “그렇게 좋으면 그냥 갖고 있지 왜 팔려고 그러시오?” 뻘쭘해진 그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당장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 목각상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요.”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부른다.


[올드코난 한마디]

이 이야기는 한 번 거짓말을 하게 되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 얼마전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는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는 말을 했었지만, 말을 바꾸었다.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이런 말이 나온다. 이정현의 말을 믿느니 지나가던 똥개말을 믿겠단다. 이정현 의원 제발 솔직해 지기를 바라오.


 [영어 문장]

Perry 99. A Statue of Hermes on Sale (The Seller of Images)


A certain man made a wooden image of Mercury and offered it for sale. When no one appeared willing to buy it, in order to attract purchasers, he cried out that he had the statue to sell of a benefactor who bestowed wealth and helped to heap up riches. One of the bystanders said to him, “My good fellow, why do you sell him, being such a one as you describe, when you may yourself enjoy the good things he has to give?” “Why,” he replied, “I am in need of immediate help, and he is wont to give his good gifts very slowly.”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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