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7.4.15 (토) 299회 불후의 명곡 - 300회 특집 2탄 불후의 스타 특집 [진행] MC: 신동엽, 정재영, 문희준, 황치열
2011년 6월 4일 첫 방송!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300회 생일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세 번의 선물! 축제의 중심, 300회 특집 2탄, 불후를 빛낸 8인의 스★타 <불후의 스타 특집> 불후가 발굴한 기적의 스타부터 모두가 주목한 화제의 무대로 <불후의 명곡>을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보컬리스트들 총 출동!
[경연 순서]
1. 남상일 <김추자-님은 먼 곳에>, 2. 황치열 <남진-님과 함께>, 3. 알리 <밥 딜런-Knockin’ on Heaven’s Door>, 4. 문명진 <원준희-사랑은 유리 같은 것>, 5. 테이 <이문세-옛사랑>, 6. 윤민수&신용재&벤&임세준 <영화 ‘미녀와 야수’ ost-Beauty and The Beast>, 7. 김소현&손준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축배의 노래>, 8. 홍경민 <이선희-인연>
[방송내용 요약]
1번 순서는 불후의 소리꾼, 남상일!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목소리로 가슴 뭉클한 무대를 선사하다 국악기와 한국무용 퍼포먼스가 함께 한 감동의 열창!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선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김추자-님은 먼 곳에>
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참 많은데 판소리 창으로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색다른 느낌도 있었지만 한국적인 한이 더 느껴져 좋았다.
2번 순서는 9년간의 무명을 딛고 불후의 슈퍼루키에서 대륙의 황태자, 그리고 불후의 MC로 거듭난 황치열! 일렉트로닉 편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객석을 들썩인 열정의 무대! 황치열 <남진-님과 함께>
불후의명곡을 통해 스타가 된 가수들이 많은데, 이 중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황치열이 아닐까.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황치열은 트로트곡 님과 함께를 세련된 EDM으로 편곡을 했다. 댄스와 레이저쇼까지 그리고 중국팬을 의식했는데, 중국 풍의 리듬과 동작도 더해진 볼거리 풍만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2017년도 황치열의 해가 될 듯. 경연 결과는 403표로 황치열 승리.
3번 순서는 불후의 최고점 최다 우승의 주인공 기록의 디바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세기의 명곡을 열창하다. 알리 <밥 딜런-Knockin’ on Heaven’s Door>
불후의명곡 첫해인 2011년 9월 첫출연한 알리의 등장은 당시 큰 화제가 되었었다. 돌이켜보면 불후의명곡 롱런의 가장 큰 공헌자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알리가 이 곡을 선곡한 이유는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서라는데, 2017년은 알리와 국민들 모두 다 새로운 출발이 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결과는 421표로 알리 승리.
4번 순서는 R&B의 교과서 문명진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청중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다 100회, 200회의 최종 우승자 300회 특집의 우승트로피도 차지할 수 있을지, 불후를 통해 발굴된 R&B계의 보석 문명진 <원준희-사랑은 유리 같은 것>
무려 10년이나 무명이었던 문명진은 불후의명곡을 통해 재평가받고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문명진은 100회와 200회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최근 다소 침체되기는 했지만 300회 특집을 통해 여전히 뛰어난 보컬임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427표로 문명진 승리
5번 순서는 불후 사상 유일한 황금 트로피의 주인공 테이! 가슴을 파고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다! 특별한 300회 트로피도 차지할 수 있을지! 불후의 명곡 2016년 왕중왕전의 최종 우승자 테이의 감성 발라드 스테이지! <이문세-옛사랑>
테이는 가수 시작부터 인기가수였다. 그러다 꽤 오래 저조한 활동을 보였는데, 재작년 M본부 복면가왕 출연과 불후의명곡 출연이후 보컬리스트 테이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원래 좋은 가수였는데, 하마터면 잊혀질뻔했던 테이 역시 불후의명곡의 스타라 불릴만하다. 이문세의 옛사랑 역시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던 노래인데, 원곡과는확연히 다른 편곡으로 차별을 두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낯설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결과는 문명진 2연승.
6번 순서는 불후를 대표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뭉쳤다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명품 보컬 네 사람의 하모니와 대형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 다시 쓰는 불후의 듀엣 신화 윤민수&신용재&벤&임세준 <영화 ‘미녀와 야수’ ost-Beauty and The Beast>
윤민수는 원래 유명한 가수였지만, 신용재와 벤은 불후의명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포맨은 알아도 신용재를 몰랐던 대중들에게 천재소년이라는 수식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오늘 바이스사단의 보컬들이 한데 모여 부른 Beauty and The Beast는 잊지못할 또 하나의 감동으로 남을 것 같다. 결과는 436표로 윤벤저스 승리
7번 순서는 트로피 강자로 거듭난 최강 부부 듀엣, 김소현&손준호 사랑스럽고 우아한 왈츠 퍼포먼스로 모두의 마음에 몽글몽글 하트를 띄우다 300회 대축제를 화려하게 빛낸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 불후의 대표 뮤지컬 스타 김소현&손준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축배의 노래>
불후의명곡에서는 가요를 많이 불렀지만 원래 이들 부부는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이데, 오늘 축배의 노래를 들고 나온 것도 우승을 위한 것보다는 자신들의 어떤 음악을 하는 것인지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불후의명곡에 다양한 음악이 공존한 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윤벤저스 2연승
8번 마지막 순서는 불후로 뛰어난 음악성을 재조명 받으며 가수 인생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홍경민 불후로 만난 아름다운 아내 해금 연주자 김유나’와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다! 목소리와 해금으로 나누는 사랑의 멜로디! 불후로 재조명된 최고의 뮤지션 홍경민 <이선희-인연>
홍경민 역시 한때 대중들에게 많이 잊혀지고 있을즈음 불후의명곡 출연으로 다시 부각된 가수다. 그리고 불후의명곡에서 결혼까지 성공한 홍경민이야 말로 불후의명곡 최대 수혜자가 아닐까. 좋은 보컬에 수 많은 볼거리를 주었던 홍반장 홍경민은 불후의명곡 6년 300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감초같은 가수가 아닐는지. 아내의 해금연주가 유달리 아름답게 들렸던 홍경민의 무대 결과는 윤벤저스 3연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다음주 예고]
다음주 300회는 300회 특집 3탄이다. 인순이, 주현미, 전인권, 양수경, 김영임, 남경읍 등의 전설급 가수들과 후배들과의 콜라보 무대다. 300회 특집 마지막 대미를 잦식할 다음주 300회 꼭 본방사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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