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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titive Advantage

올드코난 2010. 6. 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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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titive Advantage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나은 제품이나 가격이 싼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경쟁력을 말한다. 이는 다른 경쟁사들이 (적어도 단기간에라도)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 있는 제품요소를 갖추는데 성공했을 때 이 경쟁우위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산업의 각 부문 그 어느 부분이라도 경쟁우위가 될 수 있다. 타사보다 시장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던지, 충실한 피고용인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강력한 브랜드네임, 노동공급원천 등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는 원천은 수도 없다.
1) Asymmetry (
정보 비 대칭성
)
경쟁환경에서 한 회사가 다른 회사에는 없는 자원을 갖고 있을 때 이 경우 경쟁사에게 비교우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제품, 타사보다 빠른 환경 변화 대처 능력, 낮은 가격 등이 요구된다.

2) A First Mover Advantage
시장으로 제일 처음 진입한 경우 갖는 advantage를 말한다. 타사가 모방하기 힘든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면 이 first mover advantage를 유지할 수 있다. 국내의 다음넷 (한메일넷)은 국내 최초의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 사이트이다. 이후 많은 국내 닷컴 기업들이 메일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미 많은 수의 회원수를 가지고 있었던 다음넷 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다음은 다음넷이 가지고 있는 많은 회원 수를 바탕으로 구축한 DB가 그만의 advantage가 될 수 있었다. 이 후에 이것을 엎으려는 많은 노력이 있었는데, ‘아이러브스쿨은 다음과 차별전략으로 동문 찾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고객의 DB는 다음넷이 더 훌륭했기 때문에 이용들은 아이 러브 스쿨 에서 동문을 찾고 다음에 카페 등 커뮤니티를 개설하는 양상을 보였다. 아이 러브 스쿨이 실패한 이유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다음넷 의 갖고 있는 first mover advantage도 그 한 이유이다.
3) unfair competitive advantage
brand name
등과 같이 타사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가치를 말한다. 이는 장기간에 걸친 투자가 없으면 얻기 힘든 것이므로 모방이 어렵다. 그래서 불평등한 조건에서 시작한다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기업은 제품에 premium price를 부과할 수 있다. 야후 는 강력한 브랜드 네임을 바탕으로 다른 강력한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오프라인 기업에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00 10월 브랜드 증권시장인 Brandstock.co.kr은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발표했는데, 당시에 야후는 sk telecom의 스피드 011(1260억원), 애니콜의 702 억원 에 이어, 546억원이라는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였다. 한동안 소비자 조사에서 다른 포털사이트 보다 별다른 장점이 없는 야후였는 데도 꽤 오랜 시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야후의 배경에는 이러한 강력한 브랜드 가치가 포함되어 있다.
4) perfect market
경쟁우위나 정보 비대칭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모두가 같은 가격을 가지고 있고, 특별히 한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지 않는다. 이 경우 누구나 시작에 뛰어들 수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 쌀 시장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론적으로는 이렇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조금이라도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완전 경쟁이라는 것은 불가능하여 적어도 단기간에라도 경쟁 우위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5) leverage
기존의 경쟁 우위를 이용하여 새로운 advantage를 추가로 획득하려는 경우이다. 앞에서 언급한 다음넷이 그 예인데, 기존에 가지고 있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다음넷은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옥션, 도서판매, 배달서비스 등 다른 웹사이트가 성공한 세부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기존에 다음넷이 가지고 있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advantage를 통해 새로운 advantage를 획득하려는 다음넷의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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