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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외 73

클린턴 트럼프 미 대선 TV토론 1차토론 힐러리 완승,

오늘 미국 대선 TV토론이 있었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10시경에 시작했는데, 트위터에서 생중계를 해주어 끝까지 시청을 했다. 단지, 영어가 되지 못해, 한국 네티즌들을 실시간 의견을 참고하면서 감상을 했다. 그래서 모든 내용을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 힐러리가 트럼프보다는 확실히 뛰어났다는 점이다.이는 필자 뿐이 아니라 미국 시청자들 대부분이 공감한 것 같다. 무려 62%가 힐러리 클린턴이 잘했다고 응답했고, 도날드 트럼프에 대해서는 27%만이 잘했다고 대답했다. 2/3가량이 힐러리 손을 들어준 것이다. 아직 1차 토론이지만, 이 결과는 매우 의미가 있다. 건강 문제와 이메일 스캔들 보다 힐러리의 능력을 더 높게 본 것이다. 아직 미국 대선은 진행중이고 토론은 또 있다. 하지만..

뉴스/해외 2016.09.27

버락 오바마가 띄우면 힐러리가 망치는 상황.

이틀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흑인 커뮤니티(주류)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만약 이번 선서에서 동력을 이어가지 못하면 이는 나의 모욕으로 받아들이겠다. 투표하라.” 흑인들에게 힐러리 클린턴을 찍으라고 반 강압적으로 당부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힐러리에 대한 지지는 한국 입장에서는 과해 보이겠지만, 미국은 합법이다. 대통령 임기를 몇달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지지율이 높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 말은 힐러리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오바마의 적극적인 도움에도 표를 갉아 먹고 있는 것은 힐러리 자신이다. 힐러리는 트럼프 지지자들을 개탄할만한 집단이라고 비난해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트럼프는 힐러리의 말을 받아쳐 자신의 지지세력들을 하나로 묶는게 적극 활용하고 있고, 백인 저소득층들에게 ..

뉴스/해외 2016.09.20

휘청거린 힐러리 클린턴, 미국 유권자도 휘청 (미국 대선 트럼프 힐러리 지지율 초박빙)

미국 대선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0일전만 해도 힐러리 당선이 확실했던 상황에서 이제는 트럼프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힐리러가 트럼프에게 역전이 되었다는 여론조사도 등장하고 있다. LA타임즈 조사에 의하면 9월 19일 날짜로 트럼프가 47.8% 힐러리는 41.1%로 트럼프라 6%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점은 힐러리 클린턴이 9.11. 추모 행사에서 휘청거렸던 모습에 미국 유권자들의 마음 마저 '휘청'거렸기때문이다. LA타임즈 외 리얼클리어 폴리틱스 여론 자사 결과는 힐러리 44.9% 트럼프 44%로 0.9%로 미세한 차이가 나타났다. 8월 9일 당시 8% 앞섰던 힐러리 잎장에서는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이다.그리고 CBS 조사결과 13개 경합주에서는 공교롭게도 42% 동률이 나왔..

뉴스/해외 2016.09.20

힐러리 클린턴 건강 이상 이메일 스캔들, 힐러리의 적은 힐러리

힐러리 클린턴 건강 문제(Hillary Clinton's Health Crisis)와 이메일 스캔들, 힐러리의 적은 힐러리. 자칫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설마가 진짜가 될수도. 어제 9월11일은 2001년 있었던 9.11테러사건 15주기였다. 뉴욕 맨하튼 9.11 테러 공식 추모행사에 참석했던 힐러리 클린턴 (Hillary Rodham Clinton)이 갑자기 휘청거리며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고 자리를 빠져나가는 일이 생겼다. 힐러리 클린턴의 건강 문제는 작년 예비대선부터 나왔던 문제였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폐렴으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건강문제가 너무 자주 언급되고 있다면 걱정을 해야한다. 지난주에는 유세중 기침을 심하게해 몇분가 멈추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 트럼..

뉴스/해외 2016.09.12

칼레의 만리장성, 난민 발생 이유 유럽과 미국 책임 회피말아야.

영국과 프랑스는 35km 정도의 도버해협 사이에서 마주보고 있다. 칼레항은 영국으로 가는 요충지로 과거 영국과 프랑스가 이곳을 두고 많은 전투를 벌렸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이곳에는 프랑스 영국 양국 간 조약에 따라, 영국 입국 심사를 프랑스령에서 하면서 칼레에 난민들이 정착하고 있다. 난민들이 영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버해협을 건너는 페리나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난민들이 바로 이 열차와 페리를 몰래 타려고 숨어드는 바로 이곳 프랑스 칼레 난민촌 주변에 진입로 양쪽 1㎞ 구간 4m 높이의 장벽이 세워진다. 중국이 과거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만리장성에 빗대 ‘칼레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린다. 공식적으로는 진입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과 대략 9000명이 거주하는 난민촌으로부터 현지주민을 보호..

뉴스/해외 2016.09.09

미국 대선후보 지지율 트럼프 힐러리에 역전, (남은 미국 대선 일정)

미국 대선이 오리무중이다. 최근 미국 CNN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클린턴을 2%포인트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조사에선 7%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이 위세하다는 결과에서 박빙으로 돌아선 것이다. 이 결과에 도널드 트럼프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패색이 완연하던 트럼프가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물론, 이번 CNN 조사 결과가 꼭 맞다고는 볼 수 없다. 워싱턴포스트 50개 주별 여론조사 결과는 클린턴이 우세하다는 결과였다. 당선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 중 이미 244명을 확보, 경합주 10곳 중 플로리다주 한 곳만 이겨도 승리라는 것이다. 이번달 9월 26일로 대선 후보 1차 TV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여기서 승패가 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안개속처럼 뿌연 미 대선..

뉴스/해외 2016.09.08

아키히토 일왕 퇴위 발표 (평화를 사랑한 아키히토 일본 천황)

제 125대 아키히토(明仁 あきひと, 1933년 12월 23일 ~ ) 일본 천황(천왕)이 생전 조기 퇴위를 발표했다. 일왕이 살아 있는 동안 물러난 것은 에도시대 인 1817년 고가쿠(光格) 일왕이후 200년 만이며 역대 60번째라고 한다. 아키히토 국왕은 조선을 침략해 식민지로 만든 쇼와 천황(히로히토)의 장남으로 그의 부친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였다. 히로히트가 조선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을 전쟁터로 만들었다면 아키히토는 평화적인 행보를 보였었다. 이는 어린시절 전쟁의 실상을 보고 자랐기에 그 폐해를 직접 체감했기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아키히토 일본 국왕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인물이 바로 아베 총리다. 아베의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 헌법 개정에 가장 강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는 아키히토 국왕의 조..

뉴스/해외 2016.08.08

도널드 트럼프 지지율 하락세 공화당 의원들로 버렸다.

미국 대선 상황을 잠시 점검해 본다. 최근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 조사에서 트럼프는 클린턴에 8%p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대선까지 3개월이 남은 시점에 언제든지 뒤집힐 수는 있지만, 트럼프의 막말에 미국의 유권자들이 지쳐가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특히 공화당 정치인들이 트럼프의 패배를 직감하고 있다는게 보인다. 같은 당 대선 후보임에도 공화당의 리처드 한나 의원은 클린턴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했고, 공화당 스콧 리겔 하원 의원은 트럼프 대신 자유당 게리 존슨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특히 당이 트럼프와 더 밀접해질 경우 탈당도 고려하겠다는 말도 서슴치 않았다. 이는 해당행위로 볼 수 있지만, 공화당 지도부가 침묵하는 것을 보면 공화당 주류는 트럼프의 승리를 원치않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뉴스/해외 2016.08.08

미국대선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 트럼프 지지율 역전

최근 미국 대선 지지율을 살펴 보니 잠시 트럼프에 밀렸던 힐러리 클린턴이 다시 역전을 했다. 11개 경합주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전 1% 차이로 트럼프에 뒤졌던 힐러리는 전당대회후에는 2%차이로 트럼프를 앞서 나갔다. CNN 전체 여론조사를 보면 7월29일에서 31일간 실시된 조사결과 52%대 43%로 힐러리가 9% 이상의 차이로 앞서간다는 조사가 나왔다.전체 대의원 수로 본다면 힐러리 쪽이 322명을 트럼프는 216명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여론 조사는 앞으로 미국 대선의 향방에 중요한 지표로 쓰여질만하다. 100일 남지 않은 상황에서 힐러리는 이메일 스캔들 외에는 큰 악재가 없지만, 트럼프는 인기를 얻었던 막말 때문에 계속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할지니. 트럼프에게 딱 ..

뉴스/해외 2016.08.04

일본 도쿄 도지사 고이케 유리코 당선. 아베와 다를바 없는 극우주의자.

도쿄지사 직선제 이후 69년 만에 첫 여성 지사가 선출되었다. 무소속 고이케 유리코가 그 주인공으로 파리 시장 안 이달고와 로마 시장 비르지니아 래지에 이어 일본 수도 도쿄에도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고이케 유리코 당선자는 뉴스 캐스터 출신으로 아베 1차 내각에서 방위상까지 지냈다. 하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자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는데 이는 아베 정권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반 아베 정치인들에게 고이케 유리코가 구심점이 되거나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한국인 입장에서 고이케 유리코 당선이 썩 달갑지다.극우에 가깝기 때문이다. 과거 아베와 함께 일을 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야스쿠니 신사를 참배를 하고 있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 주장하고 있다. 또, 정치자금..

뉴스/해외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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