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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외 73

트럼프를 아직 인정하지 않은 공화당 주류 제3후보론 부상

미국 대선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보겠습니다. 다음달에 있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 조지부시 가문들을 포함해 공화당 주류인사들이 대거 불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트럼프를 공화당 후보로 인정을 할수 없다는 겁니다.제3의 후보를 내세울 것이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는 공화당내에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공화당은 부자들이 많은 곳인데, 대표적인 금수저 트럼프를 공화당 주류들이 싫어할 정도라면 트럼프에 대한 위기의식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하지만, 경선을 통해 대선후보가 된 트럼프를 내친다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싫든 좋든 트럼프는 공화당 후보라는 겁니다.현재로서는 공화당 대 트럼프의 대치 상황이 팽팽해 보입니다. 과연 트럼프는 대선에 공식 출..

뉴스/해외 2016.06.01

미국대통령 버락 오바마 싫지만 좋은 이유

최근 몇일동안 화가 많이 났지만, 이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냉정하게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몇자 적어 봅니다.미국대통령 버락 오바마 (한국인 입장에서) 싫지만 좋은 이유 1. 위안부 협상 뒤에 오바마가 있다.작년말 위안부 협상이 서둘러 이루어진 이면에는 미국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오바마 정부가 사실상 한국 정부에게 위안부 협상을 마무리하라는 강요성 설득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미국이라면 고개부터 숙이고 보는 한국 보수정권의 비겁함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안부 협상에 대해서 오바마는 한국인으로서 비난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2. 전범국 일본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주다.최근 히로시마를 방문한 오바마는 과거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투하한 원자폭탄 희생자를 위로했습니다.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지만..

뉴스/해외 2016.05.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우려가 현실이 되다.

5월 24일 워싱턴 주 경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며 1238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매직넘버 1237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화당 경선이 사실상 끝나게 된 것이다.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등 5개 주 경선이 남아있지만 이미 매직넘버를 달성했고, 또 현재 유일한 후보이기에 결정이 난 것이다. 이제 다음달 6월 중순에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데 이때 트럼프를 공식 대선 후보로 추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6월 대선후보로 출마 선언을 했던 트럼프가 1년이라는 시간동안 경선을 거쳐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된 것을 보면서 많은 이들이 우려를 하고 있지만, 이는 공화당 내부의 개혁을 요구하는 경고의 메시지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공화당 주류들의 무능에 대한 비판이 트럼프라는 아웃사이더를 승자로 만들었다는 의견 또한 거세..

뉴스/해외 2016.05.27

미국인은 샌더스를 원한다. 힐러리와 샌더스 손을 잡아야.

미국 대선 경선을 통해 양당 후보가 사실상 결정이 되었지만, 문제는 본선에서 승부는 아직도 오차범위내에 있다는 점이며, 양자 대결에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추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힐러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여론조사를 살펴 보면 샌더스와 트럼프 가상 대결에서는 샌더스가 모든 조사기관에서 승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힐러리와 트럼프의 양자대결에서는 트럼프가 더 우세한 결과가 나왔다. 5개 조사 기관중 3곳에서 트럼프가 승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이 조사 결과는 트럼프가 잘한다기 보다는 힐러리에 대해 유권자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만일 이 상태로 대선을 치르게 되면 힐러리가 패배할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현실적으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힐러리는 대통령 후보, 샌더스는 부통령 후..

뉴스/해외 2016.05.25

미국대선,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통령 선거가 될 듯.

미국 대선 경선에 대해 살펴 본다. 공화당은 트럼프, 민주당은 클린턴으로 사실상 후보는 결정이 났다. 하지만, 이들을 바라 보는 미국 국민들의 마음은 매우 불편하다. 미국 대선 호감도 조사에서 클린턴과 트럼프 모두 비호감이 57%로 나타났다.이들을 정말 싫다는 것이다. 과거 2012년 대선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43% 롬니 후보가 50%라는 결과와 비교해도 이번 미국 대선 후보 클린턴과 트럼프에 대한 미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다.미국인들은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서는 정직하지 못한 부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트럼프에 대해서는 인종 및 성차별주이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근데, 이는 생각만이 아니라 실재 그렇다는게 미국인들의 고민이다. 이번 미국 대선은 최선이 아닌 '차악'이라고 많은 언론들이 비..

뉴스/해외 2016.05.24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뇌물 스캔들, 올림픽 정신은 없었다.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유치 뇌물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3년전 일본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싱가포르 한 회사에 280만 싱가포르 달러(우리 돈 약 24억 원)을 보냈는데 돈을 보낸 시점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2020년 올림픽 개최지로 도쿄를 선정하기 직전과 직후 2차례였다. 이 돈은 당시 국제육상경기연맹 라민 디악 회장에게 뇌물로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라민 디악 회장은 세네갈 국적으로 IOC 당연직 위원으로 아프리카 출신 IOC 위원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일본이 라민 디악 회장에게 돈을 건넨것도 아프리카 IOC 위원들의 표를 얻기 위함이었고, 실제로 올림픽 유치에 아프리카의 표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이 돈이 컨설팅 회사에 보낸 컨설팅 비용이라..

뉴스/해외 2016.05.16

폴 라이언 하원의장 도널드 트럼프 지지, 이러다 정말 대통령 될지 모른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꿧다. 이러다 정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될지 모르겠다. 설마 설마가 진짜가 되어가고 있는 미국 경선을 잠시 살펴 본다. 지난주 5월5일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이 CNN 앵커의 트럼프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럴 준비가 안 됐다고 답변을 했었다. 그런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이틀전 5월 10일 WSJ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전당대회에서 지명될 공화당의 잠정 후보라는 말을 했다. 트럼프를 공화당 후보로 인정을 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다음날인 5월11일에는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의 이런 입장 변화는 공화당 의원들이 라이언에게 트럼프 지지를 요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여전히 공화당 주류들이 반 트럼프 정서가..

뉴스/해외 2016.05.13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전범국 일본을 피해국으로 만들 것. 운 좋은 아베

5월27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며 비핵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것이 방문 이유다. 하지만, 오바마의 이런 행보는 일본 아베 총리와 전범 후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한마디 한다. (기사/켭쳐사진 JTBC 뉴스룸 참조)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히로시마 방문, 전범국을 피해국으로 만들 것. 웃는 아베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아베의 다음 목표는 독도 침공이 되지 말기를. 미국측은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이 사과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아베는 이번 방문을 사과방문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할게 분명하다. 일본입장에서는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이 성사되면 2차대전전범국이란 사실에서 핵 피해국이라는 이미지로 ..

뉴스/해외 2016.05.12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 필리핀의 큰 변화가 있을 것.

어제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두테르테 후보는 22년간 다바오 시장을 지냈는데 임기중 심야 술판매 금지, 미성년자 밤 10시 이후 통행금지 등에 정책을 펼쳤는 현지에서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리해 본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 필리핀의 큰 변화가 있을 것.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는 다바오 시장 재임중 했던 정채과 방식 그대로 대통령 직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기에는 필리핀의 범죄율이 매우 높아 치안이 불안하기에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다.필리핀에 거주하는 현지 주민들 피살된 경우가 두자리수까지 되었다고 하니 필리핀은 범죄와의 전쟁이 필요한 시점이고 필리핀 유권자는 이런 바램으로 로드리고 두테르테에게 표를 준 것이..

뉴스/해외 2016.05.11

트럼프 클린턴 가상대결 설문조사 결과 트럼프가 역전했다?

미국 대선 경선에 대해 알아 본다. 현재 공화당은 트럼프, 민주당은 힐러리로 사실상 결정이 되어 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 두 사람에 대해 가상대결 여론 조사를 해 봤는데, 트럼프로 힐러리를 역전시킨 것으로 나왔다.(JTBC뉴스룸 참조) 차트를 보면 3월에 힐러리 41%, 트럼프 36%로 힐러리가 5%앞섰지만, 4월 첫주에는 38%로 동일하게 나왔었다. 그러다 4월 2주차에 트럼프가 41%, 힐러리가 39%로 트럼프가 2%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오차 범위이기는 하지만, 이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다. 본선 경쟁에서는 늘 힐러리가 앞선 것으로 조사되었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변수가 있다. 우선 공화당의 분열이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여전히 반 트럼프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다. 만일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고..

뉴스/해외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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