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이프 678

족저 근막염 원인과 예방, 신발 보다 깔창이 더 중요하다.

발바닥이 많이 아파 오늘 병원에 가는 김에 정형외과에 다시 들러 진찰을 받았습니다. 족저근막염이라더군요. 이유는 크게 2가지였습니다. 제가 매일하는 조깅과 신발이 너무 딱딱했습니다. 나름 건강을 위해 열심히 뛰었는데, 계속해서 병원에 가는 일만 생기네요. 족저근막염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족저 근막염 원인과 예방, 신발 보다 신발깔창이 더 중요하다. 1.증상서서히 발생하는데 아침에 일어난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어제 오늘 아침에 얼마나 아팠는지. 저는 통풍이 제발된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통풍은 아니었습니다.) 증상은 발뒤꿈치가 심하게 아픕니다. 몇발자국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습니다. 2.원인발에 무리한 부하를 주는 운동과 당뇨와 관절염같은 질병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일하는..

꽁꽁언 한강, 감기 조심, 차조심!

지난주만 해도 이렇게 추울지 몰랐습니다. 올 겨울은 그냥 지나갈줄 알았는데, 갑작스런 한파에 결국 한강까지 얼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우리 동네 옥탑방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많은 집이 수도와 하수구 모두 얼었고, 특히 바로 옆집 옥탑방 사는 대학생은 바로 어제 변기가 얼어서 아침부터 지하철 역까지 가서 ‘응가’를 하고 왔지 뭡니까.^^ 그리고, 한강 자전거길 진입로에 화장실이 있는데, 어제와 오늘 아침부터 사람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매년 보는 풍경인데, 올해는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았네요. 정말 추운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감기도 조심해야 하지만, 길을 건널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추울때는 고개를 숙이고 길을 걷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도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어느 아줌마가 바로 옆에 차가 오..

효과적인 금연 방법 습관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금연 습관 10가지)

오늘 2016년 1월 21일은 금연(무흡연) 300일이 됩니다. 벌써! 금연 초기에는 중간에 실패를 할까 내심 걱정이 많았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이제 65일만 더 참으면 딱 1년이 됩니다.^^ 오늘은 제가 겪어본 효과적인 금연 방법 중 바람직한 습관 몇가지를 정리 해 보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직접 겪어본 성공적인 금연 습관 10가지1.일찍 자자응? 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제가 300일간 금연을 하면서 가장 잘한 일은 밤 11시전에 취침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전에는 늘 밤 12시가 넘어서 잠을 잤었습니다. 밤 10시 드라마, 11시대 예능프로를 보면서 취침을 하는게 오래된 습관이었습니다. 이 잘못된 습관을 작년 금연과 동시에 밤 11시전에 잠을 자는 것으로 고쳤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

한강의 사랑에 빠진 거위 한쌍

오늘 오후 서울에는 눈이 갑자기 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마침 한강 변에서 산책을 하다 집으로 되돌아 왔는데, 그전에 한강에서 단짝으로 놀던 거위 한쌍이 너무 화목해 보여 사진으로 잠깐 담아 봤습니다. 눈이 쌓이기 전에 집에 돌아 오면서도 계속해서 이 두 거위 한쌍에게 눈이 가는 것은 정말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사람만 하는게 아니었나 봅니다.

금연 보조제 니코틴껌 부작용과 중독, 올바른 사용과 선택이 중요하다.

오늘 2016년 1월 11일은 무흡연 290일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무흡연을 그냥 금연이라고 통칭해서 금연 290일로 표기하겠습니다. 2016년 1월에도 담배를 끊으려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연 과정에 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니코틴 껌으로 담배를 끊기까지의 과정은 “ 올드코난 금연 1주년 소회 및 금연길라잡이”의 글을 참고해 주시고 관련글은 태그 '금연'를 활용해 찾아 보기를 바라며 시작해 봅니다.올드코난 금연(무흡연) 290일, 금연을 위한 금연보조제 금연껌 (니코틴 껌) 사용으로 오히려 니코틴 껌 중독이 되었다?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1.분명한 목적가장 먼저 니코틴 껌을 왜 써야하는가 하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해야합니다.담배를 끊기 위해서..

뺑소니 자전거 사고 당해 보니 기분 참 씁쓸합니다.

오늘 2016년 1월 4일 월요일 아침부터 가벼운 사고가 났습니다. 간략히 설명해 볼까 합니다. 재작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요즘들어서는 거의 매일 병원에 다니는 있습니다. 방금 전에도 병원을 다녀왔는데, 병원에 가는 도중 길을 건널 때 갑자니 자전거 한 대가 왼쪽을 지나면서 저의 왼손을 쳤습니다. 순간 통증에 팔을 잡고 아픔을 호소했는데, 저를 친 자전거는 속도를 내며 쏜살같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잡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카메라가 없는 지역이고, 무엇보다 큰 부상은 아닙니다. 경찰 아저씨들도 조금은 귀찮은 눈치더군요. 그래도 접수는 해두었습니다.그리고 정형외과를 먼저 가 왼팔 엑스레이를 찍어 봤는데, 뼈에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인대가 조금 충격을 받은 정도로 2주 정도만 팔에 무리를..

1월 1일 처음 잡아본 철지난 겨울 모기 (유난히 따뜻한 겨울)

이번 겨울은 무척 포근합니다. 저처럼 가난한 사람에게는 난방비를 아낄 수 있어서 좋겠지만, 겨울 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척 어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아파트처럼 따뜻하지도 않은 단독주택가에서 1월 1일에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 모기채로 모기 2마리를 잡았습니다.(사진)어제 잡을려다가 모기채를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살려주려고 했는데, 잠을 설칠 정도로 ‘윙윙’거려 새해 첫날부터 잠을 설치게 만든게 괘씸해 결국 즉결 처형했습니다.^^ 병신년 새해 첫날부터 피를 본 게 조금은 찝찝합니다.모기는 나름대로 살려고 그랬겠지만, 오늘따라 모기가 서민 피를 빨아먹는 재벌과 수구들처럼 보이지 뭡니까. 모기 2마리 사냥에 왠지 모를 후련함이 느껴집니다.새..

경기침체 심각 자영업 불경기 폐업 속출

낮에 점심때 몇몇분들과 떡국 겸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난 5년 동안 장사가 잘 되던 옷가게도 점포 정리를 한다는 문구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어제 12월31일까지 장사를 하고 오늘부터 영업이 끝났더군요. 아마 오늘장사를 하면 이달 임대료를 내야 하기에, 건물주에게 장사를 안한다고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1월1일 휴일임에도 가게를 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작년부터 제가 살고 있는 동네와 근처들을 돌아 보면 최근에 폐업하거나 업정과 가게 주인이 바뀌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낍니다.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서민 주택가는 불경기라는 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2016년 첫날부터 시작이 너무 어둡습니다.제발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2016년에도 금연은 계속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금연전도사 올드코난입니다.^^오늘은 그냥 인사의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오늘 2016년 1월 1일은 무흡연 280일이 됩니다. 2015년의 성공적인 금연에 이어 2016년에도 금연은 계속됩니다.아래 사진은 작년 2015년의 금연 달력입니다. 단 한개피의 담배도 피지 않은 X표가 있는 날들이 279일이나 됩니다.올 2016년에는 365일 모든 날에 X를 새기도록 금연에 충실하겠습니다.금연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격력와 응원을 보내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독재자 얼굴이 새겨진 우표

요즘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올드코난과 함께하는 오늘의 유머와 함께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힘들땐 그냥 웃어요~ ^^ 어느 독재자 얼굴이 새겨진 우표 옛날 어느 국가에 독재자가 있었다. 독재자는 비자금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를 발행하게 했다. 독재자는 우표가 많이 팔리는지, 그리고 국민들 반응은 어떤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어느 한가한 날 우체국을 찾아간 독재자는 우표를 파는 직원에게 물어 봤다.“우표는 많이 팔리는가? 반응은 어떤가?” 그러자 직원이 대답했다.“팔리기는 하지만, 우표가 봉투에 잘 달라 붙지 않는다고 불평이 많습니다.” 독재자는 잘 않붙는다는 말에 우표에 직접 침을 발라 봉투에 붙여 봤다. 근데 잘 붙는 것이었다. 독재자는 화가 나 이렇게 말했다.“이렇게 잘 달라 붙는데,..

라이프/유머 2015.12.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