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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678

봄을 느끼는 한강의 개들

오늘 오후 화창한 봄날을 느끼면 한강변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이날 사람도 눈에 많이 띄었지만, 개도 많더군요^^ 주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 주인의 개와 사랑을 나누는 응큼한 개도 있었고 그냥 주인따라 산책하는 개들이 많았습니다. 가끔 개들끼리 싸우고는 했는데, 오늘은 아주 평온하게 산책들을 하더군요. 한강의 개들도 봄을 느끼나 봅니다.

개나리 벚꽃 활짝 폈습니다. 봄을 즐기세요.

오늘 4월1일 오후 산책을 하다가 활짝핀 개나리꽃과 조슴씩 피고 있는 벚꽃 나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무심결에 이 노래가 입에서 나오더군요^^ 근데, 정말 거짓말같이 바로 옆을 지나가던 아가씨는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듣고 있었습니다. 세대차이가 나는 것 같아 기분이 묘했습니다.이번 주말은 화창할 것 같습니다. 봄을 느끼며 봄의 추억을 가져보기를 바라며 이만 싱겁게 줄입니다. ^^

일방통행 위반 차량이 많아지고 있다. 차조심 운전조심

오늘 이경시장에서 선거유세현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짜증나는 차가 있기에 찍어 봤습니다. 운전자가 일방통행을 몰랐는지 모르지만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일방통행 위반 차량은 왼쪽 오토바이가 놀랬음사진: 왼쪽 자전거 탄 아저씨기 일방통행이라 말해줘도 그냥 지나감사진: 일방통행 도로에 분명히 새겨져 있는 길요즘들어 일방통행길에서 일부러 법규를 위반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도덕적인 해이가 많아지고 있는 현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1년에 한두번 보던 일을 요즘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런때일수록 차조심 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몸이 반쪽, 이번 주말 어쩔수 없이 그냥 방콕

올초 자전거 뺑소리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왼쪽 손목을 다쳤는데 여전히 낫지 않고 있습니다. 손목을 회전시키는데 너무 힘들고, 컴퓨터 타자도 힘이 들 지경입니다.여기에 2달전부터 오른쪽 발바닥이 족막염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쑤시고 오래 걷지고 못합니다. 왼손과 오른 다리가 불편하니 몸이 반쪽이 된 기분입니다.바로 내일 토요일 산악회간다고 연락이 왔는데, 갈수없다고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날씨는 화창한 봄날인데, 그냥 조용히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일교차가 큰 봄 날씨 교통사고 주의하세요

오늘 낮에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정확한 것은 모르지만, 사고난 당사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얼핏 들어 보니, 잠깐 시선을 놓쳤다고 하는 군요. 좌측으로 가려다가 순간 옆차를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차만 피해를 본 것으로 보여집니다.최근 봄 날씨를 보이면서도 쌀쌀합니다. 이런 날에 차 안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포근함에 잠시 졸음 운전을 할수도 있습니다.운전에 주의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사적 제123호 창경궁(昌慶宮) 설명

창덕궁을 관람할 계획이면 바로 옆에 있는 창경궁을 같이 관람하는게 좋다. 창경궁에 대해 요약해 본다.1.위치와 방향현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창경궁이 위치한 곳은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한다. 창경궁은 조선시대 왕궁 가운데 유일하게 동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향을 하지 않고 동향을 한 이유는 이 궁이 별궁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지며, 지형상으로도 동향이 적합하였던 듯하다. 2. 역사창경궁(昌慶宮)은 조선 성종 때에 건축한 궁궐로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이라고 하였는데,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붙어 있으면서 서로 보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창경궁의 원래 이름은 수..

라이프/여행 2016.03.27

조선의 궁궐 창덕궁, 원형이 잘보존된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122호 창덕궁 둘러 보기

창덕궁(昌德宮)은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 조선 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 창덕궁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고궁이며, 창덕궁 후원은 한국의 유일한 궁궐후원이라는 점과 한국의 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1997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에 대해 정리해 본다.조선의 궁궐 창덕궁, 원형이 잘보존된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122호 창덕궁 설명 1.개요창덕궁은 고려 시대 궁궐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개성의 송악산의 만월대처럼 자연 지형에 맞추어 산자락에 지어졌다. 창덕궁은 정궁인 경복궁보다 오히려 더 많이 쓰인 궁궐인데 경복궁이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다시 지어졌고, 1868년 경복궁이 다시 지어질 때까지 경복궁의 역할을 대체하여 임금..

라이프/여행 2016.03.27

안전한 댐배는 없다. 금연이 최선

오늘 3.21.은 금연(무흡연) 360일이 되는 날입니다. 시간 정말 빠릅니다. 몇일있으면 만1년이 됩니다. 그때 다시 소회하기로 하고, 오늘은 순한담배 역시 담배라는 사실을 짧게 설명해 봅니다.대부분 담배를 끊다가 실패를 한 경우 혹은 덜 해롭다는 이유로 저타르 저니코틴 담배를 선택합니다.하지만, 저 역시 순한담배를 오랫동안 폈던 사람으로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담배는 니코틴과 타르가 적다고 해도, 몸에 해로운 것은 마찬가지이며, 순한담배는 더 많은 담배를 피우게 만드니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수준의 타르와 니코틴을 흡입하게 됩니다. 특히 담배에는 타르와 니코틴 외에도 인체에 해가 되는 수많은 물질들이 있습니다. 이는 많이 피면 필수록 몸에 더 많이 흡수가 됩니다. 저타르 저 니코틴 담배가 더 위험할수 있다..

사적 285호 고려대학교 본관 건물 설명

서울대 연대 고대를 일명 SKY라고 부른다. 한국의 3대 대학으로 수재들이 모이는 대학들이다. 이중 고려대학교 본관이 문화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건축학적인 가치 때문에 사적으로 지정이 되었다. 간단히 정리해 본다. 고려대본관이 문화재라고? 사적 285호 고려대학교 본관 건물 설명1.개요고려대학교 본관은 1934년에 세워진 고려대학교 내의 건물로, 원래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 본관이었다. 보성전문학교는 1905년 4월 당시 내장원경(內藏院卿)이던 이용익(李容翊)이 박동(礡洞), 현 수송동의 노어학교(露語學校) 자리에서 법률과 실업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였다. 김성수(金性洙)가 1932년 보성전문 학교를 인수하고 1933년 9월 본관을 착공하고 1934년 9월 준공했다. 1981년 9월 ..

라이프/여행 2016.03.20

조선왕릉 고양 서삼릉(西三陵)

서삼릉(西三陵)은 사적 제200호(1970년 5월 26일 지정)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있는 조선의 왕릉군으로 희릉, 효릉, 예릉의 세 능이 있다.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고양 서삼릉(西三陵)1. 서삼릉 역사서삼릉(西三陵)은 희릉(禧陵), 효릉(孝陵), 예릉(睿陵)의 3기의 능으로 구성되었다. 중종 계비 장경왕후의 무덤인 희릉이 처음 들어선 이후 인종과 인종비 인성왕후의 무덤 효릉, 철종과 철종비 철인왕후의 무덤인 예릉이 들어서면서 서삼릉이란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서삼릉에는 3기의 왕릉 이외에도 3기의 원과 1묘, 왕자·공주·후궁 등의 묘 46기, 태실54기가 자리 잡고 있다. 1665년(인조 23) 소현세자가 죽자 소현세자를 이곳에 안장하고 소현묘(昭顯廟)라고 칭하였으나 1870..

라이프/여행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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