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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678

조선왕릉 고양 서오릉(西五陵)

서오릉(西五陵)은 사적 제198호(1970년 5월 26일 지정)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있는 조선의 왕릉군으로 경릉(敬陵)·창릉(昌陵)·익릉(翼陵)·명릉(明陵)·홍릉(弘陵)의 다섯 능이 있고 그밖에 다른 원과 묘도 함께 있다.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고양 서오릉(西五陵) 1. 서오릉 역사서오릉은 도성의 서쪽 5섯개의 능을 뜻하는 말로 경릉·창릉·익릉·명릉·홍릉을 일컫는다. 1457년 세조의 아들 덕종을 경릉에 안장한 이래 1470년 창릉에 예종과 안순왕후, 1681년 익릉에 인경왕후, 1721년 명릉에 숙종과 인현왕후와 인원왕후, 1757년 홍릉에 정성왕후를 안장함으로써 능의 무리를 이루었다. 경릉은 왕릉 일반 형식과 반대로 조성되었으며 호위에 해당하는 조각이 없지만 왕비릉은 구색을..

라이프/여행 2016.03.20

조선왕릉 최대 왕릉군 동구릉(東九陵)

동구릉(東九陵)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 시대의 왕릉군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동구릉은 사적 제193호로 경복국의 5배 면적인 191만 5891㎡에 달하는 구역에는 9개의 능에 17위의 유택이 있다. 2009년 2월 27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사적 193호 조선왕릉 최대 왕릉군 동구릉(東九陵)1. 동구릉 명칭 유래조선을 세운 태조가 죽은 뒤 하륜(河崙)에 의해 이곳을 무덤지역로 정하게 되는데,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이라고 한다. 동구릉이란 도성의 동쪽에 있는 9개의 무덤이란 의미로, 무덤이 생길 때마다 동오릉·동칠릉 등으로 불렀는데 철종 6년(1855)에 수릉이 옮겨진 이후 동구릉으로 굳어졌다. 2. 동구릉 내 9개의 왕릉 건원릉(健元陵) 조선을 세운 태조(太祖)의 능.현릉(顯陵) 조선..

라이프/여행 2016.03.20

흥인지문(동대문), 동대문 시장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조선 수도 한양의 4대문(大門) 중의 하나로 동쪽의 대문이다. 흔히 동대문(東大門)으로 불린다. 한양도성의 축조와 함께 1396년에 지어졌고 1453년(단종 1년)과 1869년(고종 6년)에 고쳐지었다. 흥인지문은 동대문구에 속했지만 몇차례 행정구역이 조정되면서 지금은 종로구에 속해 있다.서울볼거리 3탄 - 흥인지문(동대문), 동대문 시장 1. 흥인지문(興仁之門)화강석으로 된 홍예문의 축석 위에 지어졌으며, 도성의 8개 성문 중 유일하게 옹성을 갖추고 있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건물로,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모양을 한 우진각 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그 형태가 가늘고 약하며..

라이프/여행 2016.03.20

서울볼거리 2탄 - 숭례문, 남대문 시장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은 과거와 같지 않습니다. 화재이후 부실 재건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과연 국보 1호의 가치는 있는 것인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국보1호라는 홍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곡인들에게 먼저 보여주어야 하는 곳이 되어 버렸네요.서울볼거리 2탄 - 숭례문, 남대문 시장 1.숭례문(崇禮門)숭례문(崇禮門)은 조선 수도 한양의 4대문(大門) 중의 하나로 남쪽의 대문으로 흔히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불린다. 서울 4대문 및 보신각(普信閣)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이런 명칭은 인(仁: 동), 의(義: 서), 례(禮: 남), 지(智: 북), 신(信: 중앙)의 5덕(五德)을 표현한 것이었으며, 숭례문의 '례'는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1396년(태조..

라이프/여행 2016.03.19

서울볼거리 1탄 - 600년 서울도성 경복궁

작년 1월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었습니다. (참고 오사카 방문기 태그 => 오사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작년 여름에는 오사카에서 서울로 오실 예정이었는데, 메르스 사태로 취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에는 서울로 오신다고 하는 군요. 근데 막상 저 자신이 서울에 대해 정말 모른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서울사람이 서울을 몰라서야 될까 싶더군요. 해서 오사카에서 오시기 전에 저 자신부터 서울에 대해 알겸 그리고 서울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 볼거리에 대해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그리고, 오늘 첫 소개는 서울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경복궁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서울볼거리 1탄 - 600년 서울도성 경복궁 1.개요사적 제117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라이프/여행 2016.03.19

이제는 정말 봄이네요.

오늘(2016.3.4) 날씨는 전형적인 초봄이었습니다. 아직 쌀쌀한 바람이 있기는 하지만, 햇살은 포근하고, 겨울잠바를 입고 걷다 보면 금새 이마에 땀방울이 나더군요. 한강변을 거닐다 보면 몇일전 잠시 추웠던 꽃샘추위는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겨울은 지났고 완연한 봄이 시작을 느끼며 새로운 마음으로 내일 주말을 맞이해 보기를 바라며 인사말 줄입니다.

금연 333일, 꼴초였던 시절 회상기

오늘 이메일 한 통 받았습니다. 왜 요즘 금연관련글을 안쓰는지 혹시 금연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문의였습니다. 절대 금연에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깜빡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깜빡할 정도로 담배를 피웠던 기억조차 잊고 있었습니다. 20여일만에 금연관련글 쓰겠습니다. 금연 333일, 꼴초였던 시절 회상기 마침 오늘 2월 23일은 제가 금연(무흡연)한지 333일 되는 날입니다. 삼삼하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담배 한 개피 생각이 간절했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없습니다. 간혹 길을 걷다 흡연자를 보면 나도 모르게 몸이 그쪽을 향하려는 순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 유횩을 떨쳐버릴 정도는 이제는 잘 참고 있습니다.재작년 12월 2일 이전만해도 저는 꼴초였습니다. 하루 2갑반에서 3갑은 늘 피던 제가 담배를 끊었다는 사실..

2016 설날 서울에서 본 나라새 까치 사진, 설명

오늘 2016.2.8.(음력 1월1일) 설날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울에 계속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강변을 산책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설날에 까치를 봤습니다. 참고: 까치 설명까치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새. 가치·가티·갓치·가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작(鵲)·비박조(飛駁鳥)·희작(喜鵲)·건작(乾鵲)·신녀(神女)·추미(芻尾)라고도 한다. 학명은 Pica pica sericea GOULD.이다. 유라시아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1964년 10~12월 한국일보 과학부가 국제조류보호회의(ICBP) 한국본부와 관계학계의 ..

이혼 당해도 싼 남편의 막말, 부인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10가지

어제 오랜만에 A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B부부가 결국 이혼했다는 군요. 같은 남자지만, 솔직히 B가 잘못했습니다. 3,4년동안 나름대로 이혼을 막아 보려했지만, 가슴 속에 난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경제적인 문제도 있던 것으로 보입니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막말 때문입니다. B는 말을 함부로 하는 녀석이라 저도 싫어합니다. 거의 10년동안 동문회 외에는 만나지를 않았던 녀석이죠. 그리고 돌이켜 보면 B를 포함해 내가 아는 주변에서 이혼을 했거나, 부부 사이에 금이 간 경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장 큰 문제는 대화가 부족하거나 말을 함부로하거나,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했고, 경제적인 문제등 여러 가지들이 있었지만, 오늘은 남편 입장에서 부인에게 해서는 안되는 막말에 대해서 정리를 ..

금연하면 방안에 미세먼지가 줄어든다.

오늘 2016년 1월 31일은 금연(무흡연) 310일이 되는 날입니다. 최근에는 담배 생각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가끔 피고 싶은 욕망이 있기는 합니다. 그동안 금연에 대해 많이 써서인지 오늘은 딱히 쓸 내용이 없습니다. 해서 오늘은 담배를 끊고 나서 확실히 깨끗해진 집안에 대해 간단히 써 보겠습니다. 아마 집안에서 담배를 피시는 분들은 대부분 창가에서 피울 겁니다. 그래서 창가에는 늘 담뱃재가 조금이나마 그 흔적들이 남게 되고, 담배를 피운 주변에는 검게 그을리는 그런 자국들이 남고는 합니다.특히, 담배를 피울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은 담뱃재가 방안에 얼마나 많이 흘러다니는지 파악을 못한다는 겁니다. 흘러다닌다는 표현을 쓴 것은 담뱃재가 매우 가벼워 조금씩 물 흐르듯이 움직이고 있기에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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