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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유학 46

올드코난과 함께하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 차례

올드코난이 해석해보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차례(목록) 자서 1장 부임육조 (赴任六條)1조 제배(除拜), 2조 치장(治裝), 3조 사조(辭朝), 4조 계행, (啓行) 5조 상관 (上官), 6조 이사 (莅事) 2장 율기육조 (律己六條)1조 칙궁 (飭躬), 2조 청심 (淸心), 3조 제가 (齊家), 4조 병객 (屛客), 5조 절용 (節用), 6조 낙시 (樂施) 3장 봉공육조 (奉公六條)1조 선화 (宣化), 2조 수법 (守法), 3조 예제 (禮際), 4조 문보 (文報), 5조 공납 (貢納), 6조 왕역 (往役) 4장 애민육조 (愛民六條)1조 양로 (養老), 2조 자유 (慈幼), 3조 진궁 (賑窮), 4조 애상 (哀喪), 5조, 관질 (寬疾), 6조 구재 (救災) 5장 이전육조 (吏典六條)1조 속리 (束吏),..

배움/유학 2015.05.05

조선 후기 지방관의 지침서 목민심서 (牧民心書) 요약 설명

[요약] 목민심서는 조선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丁若鏞 : 1762~1836)이 수령(지방관)의 윤리적 각성과 농민 경제의 발전을 다룬 것으로, 강진에 귀양 가 있는 동안 저술한 책으로 주요 내용은 지방의 관리로서 수령이 백성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조선과 중국의 역사서를 비롯한 여러 책에서 뽑은 것들로 부임하는 일에서 시작해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는 법,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하는 법,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법, 백성을 사랑하는 것, 아전들을 단속하는 법, 세금, 예절, 군사, 재판, 그리고 흉년에 백성을 구제하는 법, 그리고 퇴임하는 일등을 기술했다. 조선 후기 지방관의 지침서 목민심서 (牧民心書) 요약 설명 1.개요《목민심서》(牧民心書)는 지방관을 비롯한 관리의 올바른 마음가짐 및 몸가짐에 대..

배움/유학 2015.05.05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121~125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121장] 내그 모딜언마 제 님금 爲(위)타 실 罪(죄) 니저 다시 브려시니  며 袞職(곤직) 돕 려 面折廷爭(면절정쟁)커든 이 들 닛디 마 쇼셔 나에게 모질(악하)건마는 제 임금을 위한 것이라 하시매 (태종은) 죄를 잊어 다시 (그들을) 부리시니. 하물며 임금의 일을 도우려고 (신하들이) 얼굴을 맞대고 꾸짖고 조정에서 다투거든 이 뜻을 잊지마소서. [제122장] 性與天合(성여천합)샤 思不如學(사불여학)이라 샤 儒生(유생) 親近(친근)시니 다 小人(소인)이 固寵(고총)호리라 不可令閑(불가령한)이라커든 이 들 닛디 마 쇼셔 (태조는) 그 덕성이 (힘쓰지 않아도) 자연히 중도에 맞으시되, 생각함은 배움만 같지 못하다 하시어, 선비를 가까이하신 것입니다. 소인이 임금의 총..

배움/유학 2010.07.08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111~120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111장] 豺狼(시랑)이 構禍(구화)ㅣ어늘 一間(일간) 茅屋(모옥)도 업사 움 무더 사 시니 다 廣廈(광하)애 細氈(세전) 펴고 乷座(보좌)애 안 샤 이 들 닛디 마 쇼셔 승냥이와 이리가 화가 되매 띠로 인 한 간 집도 없어 (땅에) 움을 묻어 사신 것입니다. 넓고 큰 집에 가는 담자리를 펴고 보불자리에 앉으시어, 이 뜻을 잊지마소서. [제112장] 王事 爲커시니 行陣 조 샤 不解甲이 현나리신 알리 莽龍衣(망룡의) 袞龍袍(곤용포)애 寶玉帶(보옥대) 샤 이 들 닛디 마 쇼셔 임금의 (나라) 일을 위하시매, 항진(군대 행렬)을 따르시어, 갑옷 벗지 못함이 몇 날이신 줄 알리? 망룡의와 곤룡포를 입으시고 보옥대를 띠시어 이 뜻을 잊지마소서. [제113장] 拯民(증민)을 爲(위)커시..

배움/유학 2010.07.08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101~110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101장] 天下(천하)애 功(공)이 크샤 太子(태자) 位(위) 다 거시늘 새벼리 나 도 니 宗社(종사)애 功(공)이 크샤 世子(세자) 位(위) 뷔어시늘 赤 (적침)이 바 비취니 (당 나라 태종은) 천하에 (천하를 다스림에) 공이 크시되 태자의 자리가 다르시매 샛별이 낮에 돋으니. (이조 태종은) 종묘 사직에 (종묘 사직을 지킴에) 공이 크시되 세자 자리가 비시매 붉은 햇무리가 밤에 비치니. [제102장] 시름 업스샤 이 지븨 자려시니 하 히 뮈우시니 모맷 病(병) 업스샤 뎌 지븨 가려시니 하 히 病(병)을 리오시니 (당 나라 고조는) 시름하는 마음이 없으시되, 이 집에 자려 하시니, 하늘이 (고조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시니. (이조 태종은) 몸에 병이 없으시되, 저 집에 ..

배움/유학 2010.07.08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91~100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91장] 아바님 이받 제 어마님 그리신 므를 左右(좌우)ㅣ 하 아바님 怒(노)시니 아바님 뵈 제 어마님 여희신 므를 左右(좌우)ㅣ 슬 아바님 일 시니 (당 나라 태종이) 그 아버님께 (아버님을 위하여) 잔치할 때에, 어머님 그려 우시는 눈물을 곁의 사람이 참소하여 아버님이 노하시니. (이조 태종이) 아버님을 뵈오실 때에, 그 어머님을 여의고 우시는 눈물을(에) 곁의 사람들이 슬퍼하여, 아버님이 (그 효성을) 일컬으니. [제92장] 至孝(지효)ㅣ 뎌려실 즐기 나 아니 즐겨 聖經(성경)을 니르시니 大孝(대효)ㅣ 이러실 밧 오 아니 바사 禮經(예경)을 從(종)시니 (당 나라 태종의) 지극한 효성이 저러하시매, 남들은 다 즐기는 날을 아니 즐기어, 성경의 말씀을 이르시니. (..

배움/유학 2010.07.08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81~90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81장] 千金(천금)을 아니 앗기샤 글冊(책) 求(구)시니 經世度量(경세도량)이 크시니 다 聖性(성성)을 아니 미드샤 學問(학문)이 기프시니 創業規模(창업규모)ㅣ 머르시니 다 (송 나라 조광윤은) 천금을 아끼지 아니하시어 글책을 구하시니, 세상을 다스리는 도량이 크신 것입니다. (이 태조는 자기의) 성스런 본성을 믿지 아니하시어 학문이 깊으시니, 그 나라를 세운 규모가 머신 것입니다. [제82장] 혀근 션 보시고 御座(어좌)애 니르시니 敬儒之心(경유지심)이 엇더시니 늘근 션 보시고 禮貌(예모)로 르시니 右文之德(우문지덕)이 엇더시니 (원 나라 세조는) 작은 선비를 보시고 자리에서 일어나시니, 그 선비를 공경하는 마음이 어떠하시니? (이 태조는) 늙은 선비를 보시고 예의 ..

배움/유학 2010.07.08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71~80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71장] 元良(원량) 무우리라 垂象(수상) 로 하 니 庸君(용군)이신 天性(천성)은 시니 僞姓(위성)을 구류리라 親朝(친조) 請(청) 니 聖主(성주) 실 帝命(제명)을 아 시니 원량(세자)을 흔들어 보겠다고, 수상으로 참소하니, (당 나라 예종은) 평범한 임금이시지만, 천성은 밝으시니. 거짓 성을 굳혀 보겠다고 천자 뵙기를 청하니 (명 나라 임금은) 성주이시매 하늘의 명을 아시니. [제72장] 獨夫(독부)를 하 히 니 샤 功德(공덕)을 國人(국인)도 거니 漢人(한인) 미 엇더리 고 하 히 獨夫(독부)를 리샤 功德(공덕)을 漢人(한인)도 거니 國人(국인) 미 엇더리 고 독부를 하늘이 잊으시어 (당 나라 임금의) 공덕을 우리 나라 사람도 말하니, 한 나라 사람의 마음이 어떠..

배움/유학 2010.07.08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61~70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61장] 일후믈 놀나  뒤헤 셔샤 手射數人(수사수인)샤 五千賊(오천적) 이기시니 일후믈 저  뒤헤 나샤 手斃無 (수폐무산)하샤 百 賊(백소적) 자 시니 (적이 당 나라 태종의) 이름을 (듣고) 놀라거늘, (태종은) 혼자 뒤에 서시어 손수 수인을 맞히시어, 오천의 도둑을 이기시니. (적이 이 태조의) 이름을 두려워하거늘, (태조는) 혼자 뒤에 나시어, 손수 죽이심이 수 없으시어, 백척의 도적을 잡으시니. [제62장] 도 나 가 보샤 일후믈 알외시니 聖武ㅣ어시니 나아오리 가 도 기 겨신 무러 일후믈 저 니 天威어시니 드러오리 가 (당 나라 태종은) 도둑을 나아가 보시어 (자기의) 이름을 알리시니, (태종은) 성스런 무력을 지닌 분이시니 (도둑이 감히) 나오겠습니까? 도적이 ..

배움/유학 2010.07.08

고전)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전문 – 51~60 장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제51장] 軍容(군용)이 녜와 다 샤 아 고 믈러가니 나 오던덴 목숨 기르리 가 置陣(치진)이 과 다 샤 아 나 오니 믈러가던덴 목숨 리 가 (원 나라 태조의) 군사 진용이 옛날과 다르시어 (적은 그것을) 알고 물러가니, (만일) 나아왔더면 목숨이 남았겠습니까?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태조의) 진을 치는 방법이 남과 다르시어, (적은 그것을) 알면서도 나아오니, (만일) 물러갔더면 목숨을 마쳤겠습니까? (마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제52장] 請(청) 드른 다대와 노니샤 바 아니 마치시면 어비아 리 사 시 가 請(청)으로 온 예와 싸호샤 투구 아니 밧기시면 나랏 小民(소민)을 사 시리 가 (후당 태조가) 청을 들은(받은) 달단과 놀아다니시어, 바늘을 맞히지 아니하시면..

배움/유학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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