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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사건 105

EU 한국 불법조업 국가 지정, 무너진 해양대국 코리아, 이명박이 문제다.

지난해 2013년 11월 EU는 한국과 가나, 네덜란드령 퀴라소 등 3개국을 예비 불법조업국으로 지정했었다. 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만일 유럽연합(EU)이 대한민국을 불법조업 국가로 최종 지정하면 한국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된 수산물은 EU 국가들에 대한 수출이 전면 금지된다. 그리고 한국 어선이 EU 국가들의 항만 입항도 불허된다.작년 한국이 EU에 수출한 수산물은 대략 1억 달러 규모로 국가 전체로는 적지만 한국 어민들에게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이 불법조업 국가라고 지정된다는 것은 후진국 중에서도 바다의 해적같은 집단과 동일시 되는 국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EU뿐만이 아니다. 미국에도 예비 불법조업국 리스트에 ..

세월호사건 2014.05.07

세월호 참사 안내방송의 비밀, 그 이유를 알아내고 경악했다.

세월호 사건의 재구성, 참사의 최대 원인이었던 안내방송의 비밀. 침몰 당시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퇴선명령을 내리지 않고 왜 “자리를 지키라”고 안내방송을 반복했는지 그 이유를 추측해내고 경악했다. 이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정리가 되었다.이틀전에 “해경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미리 알고 구출한 것이었다. 명령을 내린자를 찾아라!”라는 글을 썼었는데, 그 글에서 해경은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들을 이미 알고 먼저 구출했다는 것을 정리해 썼다. (글 솜씨가 좋지 않아 미흡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여기에 지난 20일동안 늘 마음에 걸렸던 것이 있다.승객들에게 자리를 지키라고 반복해서 나온 방송이었다. 이틀전에 나와 친한 해경 출신인 K와 술한잔하면서도 이야기를 해 봤고, TV방송을 통해 많은..

세월호사건 2014.05.07

세월호 참사에도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승리 가능성 높여준 무능한 안철수 김한길

세월호 참사 22일 동안 박근혜 정부가 한 것은 없다. 구조작업은 실패했고, 민간잠수사 한 분은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이제는 시신인양도 제대로 해낼지 의문이 든다.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 그리고 여기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6.4지방선거에 대해 한마디한다. 세월호 참사 초기만 해도 이번 6.4 지방선거는 야권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우선, 야권은 야당다운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다.이런 대참사 앞에서 새정치연합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앞에 나서면 오히려 선거에 악영향을 줄까 두려운 것이다. 이게 바로 비겁한 야당의 문제점이다. 그리고 현재 새정지연합을 이끌고 있는 안철수와 김한길의 리더십은 ..

세월호사건 2014.05.07

세월호 추모집회 돈받고 동원되었다는 정미홍 허위사실 유포죄로 처벌해야.

세월호 유가족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또 한번 분노를 느끼게 만드는 일이 생겼다. 세월호 추모집회를 일당 6만원을 받고 참가하고 있다는 허위글을 새누리당 소속 정미홍이 트위터에 남긴 것이다. 정미홍은 허위사실 유포죄로 처벌받아야 한다.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 6만을 받고 동원됐다고 주장했다.트위터의 내용에는 "많은 청소년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 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지인의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어제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든 국화꽃, 일당으로 받았다는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대한민국 경찰은 이..

세월호사건 2014.05.05

해경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미리 알고 구출한 것이었다. 명령을 내린자를 찾아라!

세월호 참사 (세월호 침몰 사고) 20일째인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황금연휴 3일째이다. 이날 즐겁게 보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생각이 있는 대다수 국민들은 차분하게 보내고 있다. 나 역시 원래는 산악회 회원들과 강원도로 다녀올 예정이었지만 모두 다 취소하고 조용히 연휴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지난 연휴 3일 동안 세월호 참사를 차분히 재정리 해봤다. 특히 어제 5월4일 방송된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 [12회]에서 거의 모든 의혹들이 풀렸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 일단 내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 세월호 침몰직후 해경은 이준석 선장과 승무원의 정체를 미리 알고 먼저 구출한 것이다. 해경은 구조작업을 안한 것이다. 승객들을 죽음으로 내 몬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명령을 내린 자를 찾아라. 우선..

세월호사건 2014.05.05

해경이 뭔 죄냐는 KBS 수신료 인상 반대, 차라리 JTBC에 주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19일째, 오전에 시신 6구가 발견되어 공식 사망자는 242명으로 늘었다는 발표가 나왔다. 그리고 잠수사들이 피로감이 누적되어 추가로 13명의 잠수사가 새로 투입된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근처 어민들의 피해도 늘어가고 있다. 세월호에서 유출된 기름 역시 문제다.그리고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해경이 뭔 죄냐는 KBS뉴스 시청자. 거기에 예능프로를 정상적으로 방영하기 시작했다. 2500원도 아까운 KBS 수신료 인상을 반대한다. 차라리 손석희 앵커의 JTBC에 시청료 만원을 주겠다. 최근 몇일동안 사람들과 세월호 사고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전히 KBS 9시뉴스를 보는 분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느끼고는 한다. 그리고 해경 문제에 있어서는 확연한 인식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낀다...

세월호사건 2014.05.04

선장과 승무원을 제외한 세월호 생존자는 죄인이 아닙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선장과 승무원을 제외한 세월호 생존자는 죄인이 아닙니다. 승객을 버리고 도주한 이준석 선장과 1등항해사를 포함한 15명은 분명히 사법처리해야합니다. 하지만, 승객들은 피해자입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비난도 있어서는 안되고 이 분들 또한 따뜻한 시선이 필요합니다.생존 학생들 중 당시의 두려움과 세상을 떠난 친구때문에 죄책감을 갖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몇일전 단원고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오늘 5월3일 부터 5월6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사망자 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은 이 연휴기간에도 슬픔과 분노의 시간이 될 겁니다. 단원고 학생들에게도 이 황금연휴 기간이 그리 즐겁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원고 학생들에게 이 말 꼭 하고 싶습니다.친구들 몫..

세월호사건 2014.05.03

세월호 희생자 장례 비용도 아깝다는 박근혜 정부, 이래서 국민성금 모금을 반대하는 것이다.

세월호 사망자들의 장례식 비용을 보상금에서 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박근혜 정부, 국민 따위는 안중에 없다! 이래서 국민들이 성금을 모금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성금이 무책임한 정부를 만들고 있다. 또 분통 터지는 소식이 전해 진다. JTBC 9시뉴스에서 밝혀낸 바에 의하면 정부는 세월호 유족들의 장례비용을 보상금에서 제한다는 방침을 세웠었다고 한다. 바로 그저께 4월30일 공문에 나왔던 내용이다. 이 내용은 결국 취소가 되고 장례비용을 전부 정부에서 부담하기로 결정은 났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었던 세월호 유족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억울하게 죽었는데, 장례비도 아깝다는 정부과연 정부라 할수 있을까?근데 새누리당 대변인은 오늘 이렇게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사고첫날부터 뜬눈으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세월호사건 2014.05.02

손석희 앵커의 JTBC 9시 뉴스가 없었다면 세월호 참사는 이렇게 보도되었을 것이다.

손석희 앵커의 JTBC 9시뉴스가 없었다면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국민들은 해경과 언딘을 영웅으로 알았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언론의 거짓말을 막아준 손석희 앵커와 이상호 기자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 이렇게 보도되었을 것이다.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국민들의 가장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은 정부와 언론의 거짓말이다. 수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는 자체에 분노를 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 정부와 해경이 구조작업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다면, 그리고 언론들이 진실 보도를 했다면 국민들은 슬픔에 빠지기는 했어도 분노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서 하마터면 국민들은 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이후 구조작업에 대해 왜곡보도를 믿을 뻔했다.그것을 바로 잡아준 JTBC..

세월호사건 2014.05.02

노무현 대통령께서 계셨다면 세월호 참사는 없었다

[들어가기전] 세월호 침몰사고는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원칙도 없고 윤리도 없다. 단지 돈만을 추구하는 탐욕만이 남은 한국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었다. 그리고 만일 지금이 노무현 정부였다면 세월호 사건은 발생하지도 않았고 수많은 인명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계셨다면 세월호 참사는 없었다. 세월호 참사는 사람이 아닌 돈에 집착하게 된 한국 사회에 대한 경고였다. 이미 언론에서 충분히 밝혀졌다.세월호 침몰의 근본적인 원인은 2009년 배의 허용 연령은 20년에서 30년으로 늘려 잡았고, 불법개조와 안전에 관한 사항등을 해수부에서 제대로 관리하지도 않았다. 여기에 해피아와 해경이 기업과 결탁해 청렴함을 잃어버려 참사로 이어졌음을 JTBC 9시뉴스에..

세월호사건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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