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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사건 105

청해진해운과 언딘 계약 해경 지시였다! 해상크레인 비용 때문이었던 것.

세월호 선주 '청해진해운'과 인양전문 '언딘'의 계약을 이어준 것은 해경(해양경찰)이었다! 당장 사람이 죽어가는데 해상크레인 대여 비용을 아끼겠다고 해경이 꾸며낸 일이었던 것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당장 사람부터 구했어야 했다! 이 사실을 밝혀낸 것은 한국의 언론 지킴이 ‘시사IN’ 주진우 기자였다.* 기사 원문: 청해진, "해경이 '언딘과 계약하라' 했다 주진우 기자가 밝혀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일인 4월16일 해양경찰청이 청해진해운 대표에게 해상크레인을 투입하라고 팩스를 보냈다. 팩스 내용에는 "귀사의 조치가 지연될 경우 우리 청에서 임의로 필요한 장비를 동원하여 조치될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귀사에서 부담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쓰여 있다고 한다.그..

세월호사건 2014.05.01

이종인 다이빙벨 철수 소식 보도하는 언론들, 구조 작업 실패 책임을 떠 넘기겠다는 수작

5월 1일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16일째 오늘 인터넷을 뒤 덮고 있는 기사는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철수 소식이다. 여기에 언론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철수했다, 쓸모 없다는 등의 늬앙스를 풍기는 기사들로 도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언론들이 괘씸해서 한마디한다. 이종인 다이빙벨 철수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하는 한국의 언론들, 구조 작업이 실패하기를 바라고 책임을 떠 넘기겠다는 수작. 우선 오늘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관련 기사들을 요약해 본다.대표적으로 아시아 경제 뉴스 내용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종인 다이빙벨 철수, 수색시간 50여분 자진 철수 "구조지원 무용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난구조지원 장비인 '다이빙벨'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철수했다. -중략-다이빙벨이 ..

세월호사건 2014.05.01

세월호 침몰 사고를 '세월호 참사'로 기록되야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보도가 나가고 있다. 세월호 침몰과정과 구조작업을 통해서 이번 사건은 ‘세월호 참사’로 기록되어야 한다. 사고 [事故] 뜻: 뜻밖에 갑자기 일어난 좋지 않은 일사건 [事件] 뜻: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관심을 끌 만한 일참사 [慘事] 뜻: 비참하고 끔찍한 일 지금 현재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世越號 沈沒 事故)로 표기를 하고 있는데, 세월호 침몰 과정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구조 작업과정을 보면 이는 사고가 아닌 사건으로 봐야 하며, 참사로 규정되어야 한다. 앞으로 세월호 침몰과정과 구조작업의 문제점에 대한 수사가 진행이 되어야겠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번 사건도 수사를 요란하게 하다 솜방망이 처벌로 끝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화가 나지만 대한민국의 사법체..

세월호사건 2014.05.01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을 지휘한 해경 이용욱 정보수사 국장은 유병언 회장 사람이었다. 세월호는 학살 사건이었다!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부터 현자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하는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과거 유병언 회장의 세모그룹에서 7년동안 근무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건 정말 충격이다.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이용욱 국장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해양경찰에 경정으로 특채되기 전에 세모 그룹의 조선사업부에서 7년동안 근무했었다는 것이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정보수사국장으로 일하고 있었다.그리고 이용욱 해경 정보수사국장은 박사논문에서 유병언 전 회장과 세모의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하는데 유병언 회장 측의 박사학위 취득을 지원주었다고 한다. 더구나 이용욱 국장은 구원파 신도였다! 식스센스 이상의 반전! 세월호 구조작업을 지휘한 해경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은 구원파였고 유병언 회장의 세모그룹 출신이었..

세월호사건 2014.05.01

국방부 공식 답변, 해경이 UDT 투입을 막았다! 구조 실패 책임져라.

국방부 공식 답변, 해경이 UDT 투입을 막았다! 세월호 구조 실패의 주범은 해양경찰과 언딘에게 있었던 것이다. 해경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국방부가 오늘 4울 30일 해경이 UDT 투입을 막았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다.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방위)이 국방부에게 요구한 자료(질문)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서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세월호 침몰 첫날인 16일 오후 2시9분경 해군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6시에 해난구조대(SSU) 요원 6명을 현장에 투입해 하잠색(잠수사들을 위한 인도선)을 세월호 내부에 처음 설치했다. 사고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해경은 하잠색을 아직 설치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해난구조대(SSU)는 당일 오후 6시35분 이후 투입되지 못했다. 탐색구조를 주도하..

세월호사건 2014.04.30

국민을 속였던 해경과 언딘 세월호 참사의 공범이었다.[국제구난협회(ISU)는 이익단체였을뿐]

그동안 언딘 측이 주장했던 ISU 회원만이 해난사고를 처리할 수있다는 것은 거짓이었다. 지금까지 해난사고 처리는 ISU 회원만 할수 있고 언딘만 국내 유일한 ISU 회원이라고 주장하며 언딘만이 구조작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얼마전에도 언딘이 ISU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외국의 ISU 가입업체라도 끌어들여야 했던 상황으로 이런 규정이 IMO에 포함됐다고 말해왔다.심지어는 고명석 해경 대변인이 4월 19일 공식적으로 언딘이 심해 잠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구난업자이며 전문성은 해경과 해군보다 더 낫다고 했다. 이 모든 말들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노컷뉴스가 밝혀낸 진실. 세월호 특혜업체 언딘이 가입한 국제구난협회(ISU)는 이익단체였다. 국민을 속였던 해경과 언딘, 선장과 선주와 더불어 세월호 참사의 살인..

세월호사건 2014.04.30

JTBC 뉴스9 강대영 잠수사 인터뷰, 언딘은 사법처리 대상!

어제 28일에 이어 4월 29일 JTBC 뉴스9에서 언딘 (정식 회사명: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에 대한 2번째 보도가 있었다.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인 강대영 잠수사가 언딘에 대해 추가 증언을 했다. 손석희 앵커가 질문을 하고 강대영 잠수사가 답하는 형식으로 사전에 인터뷰가 되었고 방송에서는 녹화로 방영이 되었다. 그리고 어제 28일 방송된 첫번째 의혹제기후 오늘 방송전에 언딘 홈페이지에 언딘 대표 김윤상 사장이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캡쳐해서 먼저 올린다. [참고:언딘 대표 김윤상이 홈페이지에 직접 올린 글 전문] JTBC 뉴스9, 강대영 잠수사 인터뷰. 그의 증언대로라면 언딘은 구조 작업을 방해한 것이며 업무방해죄로 사법처리 대상이다. 침몰 초기인 4월 16일부터 몇일동안은 언딘에 대해서..

세월호사건 2014.04.29

세월호 구조 실패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사과 정도로는 안된다.

4월 18일에 “세월호 침몰사고의 근본 원인은 해양수산부를 폐지했던 이명박 前 대통령이었다.”라는 글을 썼었다.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2009년에 여객선의 선령 제한을 30년까지 운항 가능하도록 법을 만든 이명박 정부가 세월호 침몰의 근본원인이었다. 그리고 생존자들을 구조하지 못한 1차적인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 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이 이명박 대통령이었다면 구조 실패에 대한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사과 정도로는 안된다. 왜 생존자 구조 실패 책임자가 박근혜 대통령인지 설명해 보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달전인 올해 2월에 박근혜 대통령은 2004년에 출범한 ‘소방방재청’을 둘로 나누어 버렸다. 재해를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해를 둘로 나누어 자연재해는 소방방재청, 사회적재해는 안전행정부로 이원화 ..

세월호사건 2014.04.29

KBS 구원파 항의 집회, 죄의식 없는 자들이다.

어제 여의도 KBS방송국 앞에서 구원파 집회가 열렸다. 구원파 시위였다고 보는 것이 많을 것이다. 이들은 방송이 자신들을 마녀사냥했다고 주장한다. 세월호 침몰 원인에 자신들은 책임 없다는 것이다. KBS앞 구원파 (기독교복음침례회) 집회, 이들은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구원파는 종교가 아니라 유병언 회장 사조직이다.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와 기사들이 나왔다.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오대양 사건은 잊을 수 없던 사건으로 구원파는 의혹만 남긴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 타살의 흔적들이 있음에도 집단 자살로 마무리가 된 오대양 사건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었던 것은 종교인을 죄를 짓고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국 기독교의 잘못된 교리 중 하나가 회개만 하면 ..

세월호사건 2014.04.29

세월호 성금 모금 반대 이유,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수작

세월호 침몰 14일째, 기적은 더 이상 없다. 이제는 사망자, 실종자 유가족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있는 많은 분들이 성금을 전달하려하고 있고, 연예인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세월호 성금모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고 나 역시 같은 의견이다. 세월호 성금 모금 반대 이유는 국민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에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하고 유병언 회장을 포함한 사건 책임자들에게서 보상문제를 먼저 매듭지어야 하기때문이다. 성금 모금이 사건 책임자들에게 면책용으로 악용될 수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늘 국민들이 앞장서서 성금을 모금하고 고통을 나누고자 노력했다. IMF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은 전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지하철 사건, 2010년 천안..

세월호사건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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