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등장인물 중에 훗날의 원경왕후 민씨가 등장했는데, 개인적으로 원경왕후하면 KBS사극 ‘용의 눈물’에서 최명길이 연기했던 모습이 가장 먼저 떠 오른다. 원경왕후에 대해 가장 잘 표현한 배우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그럼 원경왕후 민씨에 대해 정리해 본다.남편을 왕으로 만든 댓가는 멸문이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조선 태종 이방원의 정비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생애와 평가 1.원경왕후 요약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1365년 7월 29일 (음력 7월 11일) ~ 1420년 8월 18일 (음력 7월 10일))는 여흥부원군 문도공 민제(驪興府院君 文度公 閔霽)의 둘째 딸로,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개경 철동에서 태어났다.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