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2대 임금이며 동생 태종(정안군)에게 양위를 하고 상왕으로 물러난 정종의 왕비 정안왕후김씨는 조선 최초의 왕대비였다. 그럼에도 역사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것은 정종의 치세가 짧기도 하지만, 어떤 논란도 일으킨 적이 없는 욕심 없던 성품때문이었다. 정안왕후에 대해 정리해 본다.조선 최초의 왕대비 정종 왕비 정안왕후 김씨(定安王后 金氏) 생애 1.개요정안왕후 김씨(定安王后 金氏, 1355년 1월 22일/음력 1월 9일~ 1412년 8월 2일/음력 6월 25일)는 조선 정종의 왕비로 별호는 덕비(德妃) 시호는 온명장의정안왕후(溫明莊懿定安王后)이다. 월성부원군 김천서(月城府院君 金天瑞)의 딸로 본관은 경주이다. 조선 최초의 왕대비로 안정왕후(安定王后)라고도 한다. 2.생애고려 공민왕 4년 135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