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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니콘의 자살로 보는 외로움과 우울증

올드코난 2010. 6.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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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자살로 보는 외로움과 우울증
 그리고 위험성 선택

 

닉쿤이 자살했다고?

깜짝놀라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닉쿤이 아니라 톰 니콘이었다.

한순간 어이없어 웃다, 문듯 자살이유에 눈길이 갔다.

우울증이었다.


여자친구와의 결별로 매우 힘들어했다는 것이다.

겨우 그런 이유로 자살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우울증을 앓는 사람을 만나보기 전에는 그랬다.

니쿤은 프랑스 출신의 탑 모델이다.
최고의 자리에 있기에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
그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극심한 외로움을 겪는다.

그런 그가 외로움을 달랬을 상대는 오직 단 한 사람 그의 애인이었을 것이다.

아마 자신의 모든 마음을 주었을 것이다.

그러한 그녀가 떠나버렸을 때의 상실감은 다른 이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힘들어 했을 것이다.  

내가 본 사람 역시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증이었다.
사실 의외였다. 사교성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잘 웃고 사람들을 자주만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단지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 준 이가 없었던 것이다
.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느낄 때, 세상에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할 때,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우울증이 오는 것이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분명 세상은 발전하고 풍요로워지는데 왜 사람들은 외롭다고 할까?

볼거리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눈이 멀어진다고 한 외국 교수가 한 말이 생각난다.

 

행복은 물질의 풍요로움이 아닌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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