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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최고의 작품 박수진, 위대한탄생 통틀어 첫 스타가 될 것!

올드코난 2013. 2. 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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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 시즌3 결승전이 이틀 남았다.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한동근, 박수진은 마지막 무대 준비를 위해 바쁜 시간과 엄청난 긴장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청률을 떠나 지금까지 위대한탄생1,2,3를 통틀어 최고의 실력자들의 경연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박수진 노래를 듣고 싶다면 하단 태그 ‘박수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용감한형제 최고의 작품 박수진,

위대한탄생 1,2,3 통틀어 첫 스타가 될 것!

 

위대한탄생3 첫회부터 지금까지 우승후보 1순위는 한동근이다.

너무 막강해서 뻔한 결과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결승에 오른 박수진은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5번의 생방송 무대를 통해 박수진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생방송 전 멘토스쿨 편에서 한서희와의 라이벌 무대에서 들려준 마마 두부터 박수진은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첫 생방송인 Top16에서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불렀는데, 이때 박수진의 선곡과 용감한형제의 프로듀싱이 잘 조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Top12에서는 태티서의 트윙클을 불렀는데 하필 음향사고가 발생해 노래는 중단되고 다시 불러야 했다. 이때 박수진은 흔들림 없었다.

정말 당찬 소녀다.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박수진은 이때 최소한 용감한형제 멘토그룹에서 1위를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Top8에서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이 노래는 백지영의 색이 강해 다른 가수들이 소화해 내기가 그리 쉽지가 않은 곡이다.

박수진은 10대 소녀가 맞는가 하는 의심을 들 정도로 감성 표현도 뛰어났고 목소리 톤도 좋았다.

은근히 허스키한 매력적인 보이스에 안정감까지 갖춘 실력있는 미래의 가수 박수진을 확인해 준 무대였다.

 

특히, 아직도 귀에 생생한 Top4 무대에서의 헤일로(비욘세)로 정말 좋았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 한동근이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흔들려 버렸다.

 

비욘세 노래를 부르는 여가수들이 많은데 이렇게 어린 소녀 박수진이 소화해 내 버렸다. 위대한탄생3를 통틀어 2번째로 감동을 먹은 순간이다.(첫째는 한동근 데스페라도).

그리고 합동무대에서 빅스타와 함께 지누션 엄정화의 말해줘를 깜찍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 저절로 어깨가 흔들렸다.

팝, 발라드, 소올, 락까지 가능한 천재 소녀 박수진의 다양함을 볼 수 있던 무대였다.

 

그리고 지난 주 Top3에서 박미경의 전성기에 불렀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이 노래는 왠만한 고음과 자신감이 없으면 부르기 힘들다.

게다가 감정 표현까지 좋았다. 선배가수와의 스페셜 무대에서 가인과 함께 부른 유 저스트는 선배가수에게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박수진의 모습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예선에서는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덜 부각이 되었던 박수진을 보면서 어쩌면 우승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은 위대한탄생에 있어서는 천만다행이다.

특정인의 독주는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다.

 

아직까지는 한동근 우승을 점치는 사람이 훨씬 많다.

하지만 아직 모른다.

내 블로그를 기준으로 해서 생방송 무대를 기준 최근 한동근이 불렀던 노래들 보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박수진의 노래를 듣고 있다.

 

그리고 박수진의 엄청난 행운은 용감한형제를 멘토를 만난 것이다.

아이돌 음악과 어린 가수들과 작업을 많이 해 본 프로듀서 답게 박수진에게 최고의 프로듀싱을 해 주고 있다.  박수진을 가리치고 있는 용감한 형제 역대 최고의 멘토였다고 평가를 하고 싶다. 지금까지 참가자를 이렇게 발전시킨 멘토는 없었다.

(용형의 인간미는 잘 모르겠고.... -.-)

성공여부를 떠나 용감한형제 최고의 작품이 박수진이다.

 

 

마지막으로 시즌1 우승을 한 백청강이 최근 큰 병에 걸려 주춤하고, 그 외 다른 참가자들이 데뷔를 하거나 앞두고 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박수진은 위탄 출신 첫 스타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박수진에게서 이하이를 봤을때의 느낌을 받았다.

 

탄력 붙은 뒷심의 당찬 소녀 박수진 VS 막강한 한동근

 

과연 이번에는 확실한 스타가 나올까?

그리고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이번 주 금요일 결승 파이널 무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며 이만 줄인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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