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타

투어리스트 - 설렘주의보 (Feat. 카라멜 에스프레소)[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올드코난 2013. 8. 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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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스트 소개 글: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 이 일본 영화 촬영지이기도 했던 요코하마는, 발을 딛는 순간부터 사람의 마음을 대책없이 흔들어 놓습니다. 깊게 들이마신 나른한 봄바람을 뱉기도 전에, 눈앞에 흩어지는 `에노키테이` 앞 벚꽃잎과, 그 가게의 홈메이크 케익향은, 나와 함께 걷는 그이에게 꾹꾹 미뤄왔던 고백까지 무심코 건네게 만듭니다. 꽃으로 물든 요코하마 공원에서 한낮을 거닐다, 대관람차 `미나토미라이21`에 몸을 맡겨 야경을 함께 하다보면, 봄날에 설레는 마음을 간신히 붙잡으려 `주의보`라도 내려야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투어리스트의 팬페이지를 통해 제목을 공모했던 <설렘주의보>는, `투어리스트`와 `카라멜 에스프레소` 두 인디팀의 콜라보레이션이기도 합니다. - Written by The Tourist

[제목] 투어리스트 - 설렘주의보 (Feat. 카라멜 에스프레소) [가수/듀엣] 투어리스트 [장르] KPop,인디 [제작] 작사/작곡/편곡 투어리스트 [앨범] [싱글] 2013년 3월 여행(2013.3.28)

[Music Video/Audio]  ☞ 뮤직비디오 출처/소유권 유튜브 TheTouristVEVO 플러그인 *   

주의)  MP3 무료 다운로드 요청 거절,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 구매하세요.

[Lyrics] 투어리스트 설렘주의보 (Feat. 카라멜 에스프레소) 노래가사

 

놀이공원 긴 줄에도 즐거운, 나른한 봄햇살 아래

카라멜 팝콘같이 달콤한 네 목소리.

어쩌면 좋아. 괜찮은걸까. 가슴은 또 왜 이리 떨려.

 

마주앉은 페리휠을 채우는, 따뜻한 봄 바람결의

분홍 솜사탕같이 포근한 웃음소리.

어쩌다 너가 좋아진걸까. 멋대로 들뜬 날 달래가며.

 

* 나와 하늘 위를 나는 건 어때. 나와 구름 위를 걷는 건 어때.

오늘 하루 나와 있는 건 어때. 이런 나란 남자 너에겐 어때.

 

싱그러운 풀내음이 머무는, 눈이 부신 정원 가득

라벤더 꽃잎처럼 향기론 네 휘파람.

그냥 이대로 말해버릴까. 하루는 또 왜 이리 짧아.

 

네가 기댄 나의 어깨 너머로, 밤하늘의 불꽃놀이

보랏빛 호수처럼 찬란한 오늘 하루.

우리 이대로 떠나버릴까. 멋쩍은 웃음만 맴돌리며.

 

* 나와 하늘 위를 나는 건 어때. 나와 구름 위를 걷는 건 어때.

오늘 하루 나와 있는 건 어때. 이런 나란 남자 너에겐 어때.

 

+ 나의 맘이 조금 앞서면 어때. 오늘부터 너를 따라갈텐데.

서로 말도 없이 웃으면 어때. 오늘부터 매일 함께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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