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영화를 보고 리메이크 작을 보게되는 것이 순서지만, 이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는 리메이크작인 ‘바닐라 스카이’ 보고나서야 원작 영화를 보게 된 경우다. 유럽 영화라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에 영화 자체를 몰랐었다.
오픈 유어 아이즈 (1999)
Ope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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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 출연
-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페넬로페 크루즈, 세트 레라, 펠레 마르테네즈, 나와 님리
- 정보
- 미스터리, 로맨스/멜로 |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 117 분 | 1999-02-06
리메이크 바닐라 스카이 (Vanilla Sky, 2001) VS 원작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 (Abre Los Ojos Open Your Eyes, 1997)
1. 공개된 줄거리
잘생긴 외모와 여자들을 매혹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세자르.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던 부모님이 물려준 막대한 재산 덕분에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꿈같은 인생을 즐기며 산다. 어느날 저녁 그의 생일파티에 절친한 친구 펠라요가 애인 소피아와 함께 들어선다. 세자르는 첫눈에 사랑을 느끼게 되고 펠라요 몰래 그녀에게 접근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들 뒤에는 소유욕과 질투심으로 두 사람을 응시하는 세자르의 전 연애 상대 누리아가 있다. 급기야 세자르를 차에 태운 채 죽음의 복수를 시도하는 누리아. 절벽으로 떨어진 사고에서 세자르만이 얼굴이 심하게 망가진 채 살아 남는다. 본래의 얼굴을 되살리려는 수술이 실패로 돌아가고 세자르는 괴로움 속에서 소피아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는 세자르를 냉대하고 절망에 빠진 세자르는 만취하여 길거리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아침. 모든 것이 변한다. 소피아는 세자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의사들은 갑자기 그의 전 얼굴로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자르는 모든 행복을 얻은 듯하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사랑을 나누던 소피아가 사라지고 죽은 줄 알았던 누리아가 자신이 소피아라고 주장하는데...
2. 리뷰
이 영화는 2001년 탐 크루주가 주연한 영화 ‘바닐라 스카이’의 원작 영화다.
이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원작인 ‘오픈 유어 아이즈“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두 영화의 같은 인물 소피아 역에는 ‘페넬로페 크루즈’가 맡았다.
‘바닐라 스카이’는 톰 크루즈 팬들에게는 다소 반가울 수 있었겠지만, 원작인 ‘오픈 유어 아이즈“를 보기를 권한다.
리메이크 작인 ‘바닐라 스카이’인 미국 영화치고는 신선했지만, 원작 이상의 분위기를 연출하지는 못했다. 줄거리와 약간의 볼거리를 더 넣었지만 원작의 맛을 살리는 데는 조금 미흡했다.
참고로 여주인공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 영화들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한다.
이후 톰 크루주와의 열애설이 있었지만 헤어졌다. 당시 톰 크루즈의 부인이었던 니콜 키드먼과의 이혼의 이유라는 악평을 받기도 했다. 2015년 007 본드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3. 나의 평점
‘오픈 유어 아이즈“는 작품성 3점, 오락성 3점 총 6점에 색다른 체험을 준 감사의 뜻으로 1점을 더해 7점을 주겠다. (★★★☆☆).
‘바닐라 스카이’는 작품성 2점, 오락성 3점 총 5점을 주겠다. (★★☆☆☆).
시간이 되면 둘 모두 감상해 보고 하나를 선택한다면 원작인 ‘오픈 유어 아이즈“를 추천한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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