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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 개여울 [MV,방송 동영상,노래 듣기,가사]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올드코난 2014. 2.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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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2.22 (토) 141회 - 79대전설 정미조 편: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발라드 여왕 왁스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랩이 만났다! 2014년도 버전 개여울의 탄생! 왁스 <개여울>

1번 무대는 왁스 노래는 정미조 데뷔곡인 1972년 김소월의 시에 곡을 넣어 만든 곡 개여울. 이 곡은 적우가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노래다.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노래로 지난번의 파격적인 무대에서 얌전해진(^^) 성숙한 중년 여인의 모습으로 아직 날씨가 쌀쌀한 지금 가슴 아픈 추억을 떠 올리게 만들어 주었다. 긴 여운이 남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제목] 왁스 - 개여울 (원곡 정미조) [가수] Wax 왁스(조혜리) [장르] K-Pop [제작] 작사 김소월; 작곡 이희목, PJ; 편곡 이종훈 [앨범]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정미조 편 (2014.2.22 한국방송공사)

[Music Video/Audio]  ☞ 방송동영상 출처 다음 tv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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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왁스 개여울 노래가사 (불후의명곡 버전)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 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랩) That's Right 나를 불쌍하게 여겨줘 아니 마음대로 더럽혀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걸었던 그 삶의 후회 티끌만도 없어

그래 내가 가진 아픔 덜 익었어, 그러니 더는 하지 말아줘 내 걱정

부탁하는 마음을 이해하는지 유난히 바삐 움직이는 별들의 차가운 절경

술이 취했고 이제는 됐어 다 부질없다고 했잖아 내가 안 그랬어?

어서 답이라도 해봐 지긋지긋해 한 마디라도 제발

나를 가로막는 게 뭔지도 모른 채 또 이 자리에 섰어

야속하게 내리는 겨울비 맞으며 이젠 널 더는 느낄 수가 없어

마지막이야 내말 잘 들어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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