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순서로 나온 그룹 짜리몽땅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졸업'의 가사 일부를 오프닝으로 넣처 아기자기한 무대를 꾸며주었지만 노래에서는 대체적으로 조금 부족함을 느꼈는데 선곡에 문제가 있었다. 박진영은 "짜리몽땅을 보면 정말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셨다. 이론적으로 교육이 너무 잘 돼 있다. 하지만 오늘은 생각보다 감정을 못 펼쳐낸 것 같아 아쉬웠다"며 92점을 주었다.
양현석은 "짜리몽땅은 훨씬 더 가창력 있는 팀인데 컨셉을 잡아놓고 가다 보니 컨셉에 가창력이 가려졌다. 중요한 라운드에서 이 곡을 부르기엔 짜리몽땅의 실력이 100% 나오지 않은 것 같아 아쉽"며 92점을 주었다.
이 곡을 만든 유희열은 "'뜨거운 안녕은 오디션을 위한 곡이 아니다. 그런데 한 가지 내가 잊고 있었던 것을 짜리몽땅이 알려줬다. 이 노래는 슬픈 노래다. 그리고 이 곡을 처음 쓸 때 아바처럼 나오면 어떨까 싶었는데, 셋이 부르니까 내가 아바 생각하며 썼었지 하는 걸 일깨우게 됐다, 짜리몽땅이 'K팝스타'에서 TOP4로 살아남은 것은 이 세 친구가 똘똘 뭉쳤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다. 셋이서 계속 음악을 해야 한다."며 96점을 주었다. 총점 280점을 얻은 짜리몽땅은 문자투표 결과 아쉽게 탈락자로 선정되었다. 노래제목 그대로 안녕이 되어 버렸다.
[제목] 짜리몽땅 - 뜨거운 안녕 (원곡 Ben E. King) [가수/그룹] 짜리몽땅 멤버: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장르] K-Pop [제작] 작사 유희열; 작곡 김태훈, 유희열; 편곡 이화 [앨범] [EP] SBS K팝 스타 시즌3 TOP4(2014.3.30 SBS콘텐츠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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