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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새봄의 첫 싱글 [Falling apart]
[보도자료] 'Falling apart'는 사랑과 이별의 상처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사랑의 여러 단면을 말하고 싶어하는 고새봄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고. 왜 우리는 늘 기억 속에서 멈춰 진 시간을 다시 꺼내곤 하는 것일까? 그건 어쩌면, 자기 자신에 대한 보다 확고한 정체성을 대면하기 위함은 아닐까. 늘 그렇듯, 상처받기 싫은 우리들이지만, 그 상처를 감내하면서라도 누군가를 붙잡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 순간만큼은 마치, 둘에게 아무런 슬픈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행복했던, 그리고 아름다웠던 순간만이 머리 속에 떠올려 질 뿐이다. 그러나 그런 순간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든 아픈 기억들이 물밀 듯이 밀려와 떠나가던 마음을, 붙잡으려던 나를, 휩쓸고 지나곤 한다. 이별의 허무와 절망 사이에서 사실 지나간 사랑의 힘은 약할 뿐이다.(앨범 홍보글 중)
[제목] 고새봄 - 사랑이었을까 [가수] 고새봄 (Go Saebom)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고새봄; 편곡 왕두호 [앨범] [싱글] Falling Apart (2014.7.2 브리즈뮤직)
[Music Video/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