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조정치 & 장재인 & 에디킴 <너>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11.8 (토) 172회 60년대 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과 천상의 하모니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포크 음악! 대한민국 포크 전성기를 이끌며 낭만을 노래한 전설의 포크 듀오들! 전설의 포크듀오 2편
9번 무대는 낭만적인 통기타의 선율로 승부수를 띄운다, 차세대 포크 감성 트리오 삼남매, 잔잔한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오직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 조정치&장재인&에디킴 노래는 <너> 1986년 해바라기 3집 수록곡으로 해바라기 노래들 중 손가락에 꼽히는 애창곡이다. 노래를 만든 이주호는 가사에서 가리키는 ‘너’는 자유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행복의 나라를 상상하며 곡을 썼다고 한다. 이 노래가 나올 당시 전두환 정권에서 민주주의를 그리워 하면 만들어진 곡인 것이다.
슈퍼스타K출신인 장재인과 에디킴은 불후의명곡 첫 무대이고 같이 나온 조정치 역시 첫무대다. 이들은 현재 윤종신의 소속사에 같이 소속된 가수들이고 인디 포크 음악과 월드음악 스타일이 비주류 음악도 많이 들려주는 곳에서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음악인들이다. 특히 장재인은 슈퍼스타K2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의외로 많이 뜨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날 이렇게 출연을 해 개인적으로 무척 반가웠다. 무대는 대체적으로 무난하면서도 포근했다. 화려함 대신 조요한 소극장에서 편하게 잔잔한 느낌의 포크 송을 들려주었다. 결과는 알리가 2연승을 거두었다.
[제목] 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 너 (원곡가수 해바라기) [가수] 조정치 (Cho, Jeong-Chi), 장재인 (Jang, Jae-In), 에디킴 (김정환) (Eddy Kim, 김정환)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백순진;편곡 정석원 [앨범]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전설의 포크 듀오 2편(2014.11.08 한국방송공사)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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