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10.(일)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6회 3대 복면가왕 2라운드 및 결승 대결 방송 내용 정리
[2라운드]
1. 첫 번째대결: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vs 도와줘요 실버맨,
우선 첫순서는 1라운드에서 가희를 누르고 올라온 땡벌은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을 불렀고 다음 순서인 실버맨은 발걸음을 선곡했다. 경연 결과 64대 35표 차이로 땡벌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실버맨의 정체는 김구라의 예측대로 캔의 이종원이었다. 이종원은 원래 솔로가수로 데뷔를 했었는데, 16년 넘게 캔으로 활동하면서 배기성의 2인자로 남은게 못내 아쉬워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 두 번째대결: 딸랑딸랑 종달새 vs 토끼라서 행복해요
첫 순서는 에릭남을 누루고 올라온 종달새는 이소라의 ‘바람의 분다’를 불렀도 다음 순서인 박학기를 누르고 올라온 토끼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를 선곡했다. 둘 모두 뛰어나 선택이 무척 어려웠는데 결과는 51대 48, 3표라는 박빙으로 딸랑딸랑 종달새가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토끼의 정체는 AOA 지민의 예측대로 시크릿의 송지은이었다.
[3라운드 가왕후보전]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vs 딸랑딸랑 종달새
가희와 이종원을 누르고 올라온 땡벌이 처음 노래를 시작했는데,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했다. 항상 느끼지만 김동률의 노래는 정말 좋다. 여기에 땡벌의 좋은 목소리에 뛰어난 보컬이 긴 여운을 남겼다. 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그냥 좋았다. 그리고 에릭남과 송지은을 누르고 올라온 종달새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는 선곡했다. 둘 모두 다 뛰어난 무대였고, 실력이 아니라 취향의 문제였다. 경연 결과는 68대 31로 딸랑딸랑 종달새가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땡벌의 정체는 김구라의 예측대로 비투비의 육성재였다.
[3대 복면가왕 결승전]
황금락카 두통썼네 vs 딸랑딸랑 종달새
제1대, 2대 복면가왕이 황금락카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다. 정말 맑고 청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다. 도대체 누굴까? 누구지?하는 의문과 노래의 감동을 모두 느낀 미스테릭한 감동의 노래를 들려준 황금락카 과연 이번에도 가왕이 될 수 있을까.
경연 결과는 연예인은 6대5로 1표차이 전체 합산결과는 56 대 43표로 딸랑딸랑 종달새가 승리를 거두고 3대 복면가왕이되었다.
그리고 지난 5주간 전국민들을 미치도록 궁금하게 만든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결국 공개가 되었는데, 황금락카는 바로 루나였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페이지에 정리해 본다. (다음페이지 계속)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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