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동영상 12탄 8강 전!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동영상 모음/정리 ⑫
아마추어 밴드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2011년 6월4일 시작된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매니아를 형성하며 벌써부터 시즌2를 강력히 희망하는 탑밴드 참가자들의 공연 영상을 정리해 드립니다.
[방송 동영상 모음 12탄] 8강전
생방송 8강 토너먼트 첫 번째!! (2011년 9월 24일 방송)
방송: KBS2 토요일 밤 10시 MC: 아나운서 이지애
심사위원: 송홍섭 (사랑과 평화), 김종진 전태관 (봄여름가을겨울), 유영석 (작곡가),김종서
코치: 김도균(백두산), 신대철(시나위), 정원영, 신해철, 남궁연, 체리필터, 노브레인, 한상원
[8강 진출팀]
김도균(백두산) ☞ 제이파워, 신대철(시나위) ☞ 게이트플라워즈, 정원영 ☞ 톡식, 남궁연 ☞ POE, 체리필터 ☞ 2STAY, 노브레인 ☞ 아이씨사이다, 한상원 ☞ WMA, 라떼라떼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심사위원의 점수로 판가름 나게 될 생방송 8강전
과연 어떤 밴드가 4강에 진출하고 탈락을 하게 될까!?
대결 미션은 “명곡의 재탄생! 전설을 노래하라!”
8강 첫 번째 토너먼트 대결:
게이트플라워즈 vs 아이씨사이다, POE VS WMA
[다음 tv팟 동영상] 8강 첫번째 대결
-원하는 장면을 선택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경연 노래]
아이씨사이다 – 한대수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로
게이트플라워즈 – 롤링스톤스 페인트 인 블랙
POE – 비지스 할리데이
WMA - Born To Be Wild (Steppenwolf)_
[과정 및 결과 4강 진출 팀]
1.첫 공연은 아이씨사이다
심사위원 봄여름가을겨울은 "한대수 선배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 민중의 노래를 헤비메탈로 바꿨다. 코믹펑크를 보여주던 팀인데 헤비메탈로 완벽히 바꿨다. 독일 음식같은 색깔이 참 좋았다. 분단시대 억압에 대한 반발이 같은 철학으로 와닿았다. 단점이 있다면 편곡에 너무 많은 것을 집어 넣어서 산만했다. 어쨌든 음악을 듣는 순간 먹고 싶단 생각이 일어났다"며 85점의 점수를 줬다.
송홍섭은 "한대수 선배님의 원곡에 비해 절실함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소 아쉬운 점수인 70점을 줬다. 유영석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치명적인 짜릿함이 있다. 자극적이고 충동적인데 값싸 보이지 않는 매력이 있다. 두 곡을 엮은 아이디어는 돋보였지만 변박이 많아서 아이씨사이다만의 다이내믹함이 중간중간 끊겨 아쉬웠다"고 평하며 96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김종서는 "아이디어가 너무 돋보였다. 머리가 좋은 것 같다. 잘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센스를 살린다. 그리고 진정으로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 보컬의 피로도가 쌓인 것이 좀 아쉬웠다"며 90점을 줬다. 심사위원 점수 합계 341점
2.두 번째 공연은 게이트플라워즈 – 메탈의 강렬한 사운드로 청중을 앞도 하는데.
신대철 코치 "락은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게이트플라워즈 "점수보다 이 곡을 여기서 부를 수 있어 기뻤다"
심사위원 김종서 "원곡의 색채를 잘 살렸다. 군더더기 없는 편곡이 맘에 들었다. 난이도가 있는 리듬패턴이라 걱정했는데 역시 군데군데 흔들리는 부분이 있었다. 타이트하지 못해 조금 아쉽긴 했다"며 85점을 줬다.
유영석 "이제까지 본 게이트플라워즈 공연중 가장 몰입했다. 기타 정말 잘 치신다"고 소감하며 94점을 줬다.
송홍섭은 "베트남전에 대한 반전의식을 노래한 곡이다. 비장함을 느꼈다. 하지만 끝날때의 절규는 약간 납득이 안됐다"며 90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송홍섭의 높은 점수에 관객들은 환호하고.
봄여름가을겨울은 "유명한 햄버거 전문점 같았다. 오랜만에 갔더니 역시 맛있었다. 신선한 재료와 음식이 다 좋았다. 드럼을 약간 걱정했는데 킥이 흔들렸고 앞서가서 문제 있게 들렸다"며 60점의 아쉬운 점수를 줬다.
게이트플라워즈 심사위원 점수 합계 329점을 기록
3.세번째 무대는 POE- 몽환적인고 환상적이었던 무대.
무대소감 남궁연 코치 "선곡부터 편곡까지 모두 POE가 할 수 있게 했다. 달리는 자전거에서 손을 뗀 날이다" POE "조금 우울하게 달렸지만 열심히 달렸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김종서는 "중간에 리듬이 약간씩 불안한 것 빼고는 모든 점이 쿨하고 좋았다. 제목이 홀리데이인데 우울한 것이 단점이다"며 85점의 점수를 줬다. 유영석은 "선곡을 잘했다. 우울함을 아름다움으로 미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드라마가 있는데 조금 약했다. 기분 좋은 슬픔을 느꼈다"며 93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송홍섭은 "가사를 생각하면 오늘의 연주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공감이 안 갔다"며 65점의 낮은 점수를 줬다. 봄여름가을겨울은 "EQ가 높아지는 느낌이었다. 베이스기타가 활으로 연주를 하니까 멋졌지만 딜레이가 아주 듣기 싫었다. 빛과 그림자가 확실한 팀이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못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65점의 점수를 줬다. POE는 심사위원 점수로 308점을 기록
4.네번째 무대는 고등학생 밴드 WMA
심사위원 봄여름가을겨울 "이런 팀이 있어서 대한민국 음악계의 미래가 밝다. 보컬의 무대매너가 특히 좋았다. 야성이 살아있었다"며 80점을 줬다.
송홍섭 "곡의 의미가 적절히 전달되지 않아 불편했고 과장된 표현이 불편했다. 키보드 소리는 음악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70점을 줬다.
유영석 "록이 아직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이다. 특유의 경쾌함이 사라진 것 같다"며 90점을 줬다.
김종서 "원곡보다 거칠고 건방진 창법으로 불러준 보컬에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이들은 어떤 음악을 어떻게 보여줄지 내일이 기대되는 밴드다. 다른 파트의 소리를 들으면서 연주하면 더 발전할 것 같다. 보컬이 점점 여자가 되 가고 있다"며 90점을 줬다.
[결과]
아이씨사이다는 심사위원 점수로 341점을 기록하며, 329점을 기록한 게이트플라워즈에 앞섰다. 하지만 시청자투표까지 합산한 총점은 466점 대 603점으로 게이트플라워즈가 역전승을 거뒀다. POE는 심사위원 점수로 308점을 기록하며, 330점을 기록한 WMA에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시청자투표까지 합산한 총점은 544점 대 483점으로 게이트플라워즈가 역전승을 거뒀다.
결국 문자투표로 승부가 갈렸다.
게이트플라워즈, POE 4강진출 확정!!!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매주 KBS2 토요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