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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143

유태인의 전승민화 - 무식한 아키워와 당나귀, 교육

유태인의 전승민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있는 글 삶의 지혜가 있는 글 -유태인의 전승민화에서 배우는 생활철학과 지혜 무식한 아키워와 당나귀 아키워가 경전에 신경을 쓰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그의 아내가 남편에게 간곡히 말했다. "경전의 가르침을 꼭 익히십시오." 아키워는 부인의 말에 기가 막히다는 듯이 대꾸하였다.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 참이오?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데 이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소."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꼭 보여드릴 것이 있습니다. 나가서 등이 벗겨져 까진 당나귀 한 마리를 끌어다 주십시오." 아키워는 부인의 말대로 등이 까진 당나귀를 끌어다 놓았다. 아내는 그 등에 흙을 얹고 겨자씨를 심었다. 그러자 당나귀의 등에서 신기하게도 싹이 트고 꽃이 피었다. 아내는 아키워에게 그 ..

배움/좋은말 2010.06.24

유태인의 전승민화 - 현자가 된 양치기

유태인의 전승민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있는 글 삶의 지혜가 있는 글 -유태인의 전승민화에서 배우는 생활철학과 지혜 현자가 된 양치기 이스라엘에 카르바 사우어라는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딸아 하나 있었는데 그녀는 대단히 미인인데다가 착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 딸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집의 양치기인 아키워였다. 아키워를 끔찍이 사랑하는 주인집 딸은 어느 날 아키워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말았다. "저를 아내로 맞아주세요." 아키워 또한 그녀를 몹시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그는 말했다. "나로서는 더할 수 없는 행복이오." 이런 사실이 카르바 사우어의 귀에 들어가자 그는 매우 화가 났다. 학식도 가문도 형편없는 자를 좋아하는 자신의 딸까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카르..

배움/좋은말 2010.06.24

유태인의 전승민화 - 메시지 전달법, 분실물

유태인의 전승민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있는 글 삶의 지혜가 있는 글 -유태인의 전승민화에서 배우는 생활철학과 지혜 메시지 전달법 로마의 황제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랍비와 친교를 맺고 있었다. 그 까닭은 두 사람이 생일이 똑같기 때문이다. 두 나라의 관계가 그다지 원만하지 못할 때에도 두 사람은 늘 친교관계를 계속 유지하였다. 그러나 황제가 랍비와 친구인 것은 두 나라의 정부의 관계로 보아 과히 환영받을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황제가 랍비에게 무엇을 물으려 할 때에는, 사자를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쓰지 않으면 안 되었다. 어느 날 황제는 랍비에게 메시지를 보내어 물었다. "나는 두 가지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 하나는 내가 죽으면 아들을 황제로 삼고 싶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에 있는 타이베리..

배움/좋은말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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