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식 충고! - ‘박명수 몰카’와 '유재석기부논란'은 김태호가 자신의 주장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강요가 아닌 선택을 하기를 원한다. 여러분들 혹시 김태호PD가 ‘박명수 몰카’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알겠는가?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언론과 우리들에게 그의 방식으로 충고하는 것이다. 지난 주 200회 특집방송 이후 온통 언론은 “유재석 기부 논란”으로 도배하다시피 했다. 무한도전 200회의 특집과 의의 그리고 방송내용에 대한 평가는 사라지고 온통 억지기부, 강요기부에 대한 기사들이었다. 내가 보기에 그것은 정말 한심한, 기사 같지 않은 흔히 말하는 ‘기사를 위한 기사’였다. 그래서 5월31일 “무한도전 억지기부 논란이야 말로 억지다”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그에 대한 비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