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4 3박 4일간의 오사카 방문때 느꼈던 것과 생각해 본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이번에는 최근 응급차에게 양보를 하지도 않고 오히려 사고 보상 문제를 들먹이던 어떤 몰지각한 시민 때문에 조금 시끄러웠는데, 오사카 여행 중에서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일본 오사카(大阪) 여행 열 다섯 번째 이야기 - 요즘 한국에서 보기 힘든 응급차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해 주는 일본 운전자들의 시민 의식 1월 2일이었습니다.주변을 보면서 걷던 중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군요.카메라를 늦게 꺼내서 당시 상황을 글로 설명해 봅니다. 이 날은 일본인들의 최대 명절이라 차량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그럼에도 소방차와 응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달리자 즉각 옆으로 비켜 서더군요. 대략 1km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