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이틀전부터 어깨에 다시 통증이 왔는데 통풍이라는 직감이 오더군요. 참고로 올 여름에 어깨 통풍 치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참고글 => 어깨 통증 통풍 때문이었다니! 환자의 거짓말 보다 의사의 거짓말이 더 나쁘다 ) 왼쪽 발목에 3번 통풍이 왔고, 어깨는 이번이 2번째이니 통풍만 5번째입니다. -.- 물론 과거처럼 큰 통증을 느낀 것은 아닙니다. 어제 병원에 간 것은 통증이 심해서가 아니라 통풍이 왔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간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피검사해서 보니 요산수치가 올라갔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지인들과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끝났으면 이렇게 화가 나지 않았을 겁니다. 의사가 물리치료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