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고 일본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본다. 한국의 근대사와 대한 연구도 미흡한 편이지만 우리가 늘 경계해야할 일본에 대해서는 정말 무지하다. 이는 일본에 관심있는 많은 이들의 갈증이라고 할 것이다. 이런 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어 소개한다. 쇼와 연구의 일인자로 평가 받는 호사카 마사야스가 쓴 ‘쇼와 육군 - 제2차 세계대전을 주도한 일본 제국주의의 몸통’이라는 책이다. 한국은 한국인 잘 알고 일본은 일본인이 더 잘 아는 법이다. 단지, 제대로 알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한국을 제대로 모르는 한국인이 얼마나 많은가! 또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또한 많다. 대표적으로 친일파 후손들과 이승만 박정희 추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