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수필 일상

자판기 천국 일본, 동네 슈퍼는 없고 24시간 대형마트는 있었다.

올드코난 2015. 1. 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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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3박 4일간의 오사카 방문때 느꼈던 것과 생각해 본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다섯 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정말 자판기가 많더군요. 음료수 자판기는 물론, 담배, 기타 여러 가지 자판기들이 눈에 띄더군요. 이에 대해 가볍게 정리해 봅니다.


일본 오사카(大阪) 여행 다섯 번째 이야기 - 자판기 천국 일본, 동네 슈퍼는 없고 24시간 대형마트는 있었다.


서울을 기준으로 주로 역이나 가게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판기는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 오사카는 정말 많더군요.

길을 걷다 고개만 돌리면 자판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편이점이나 24시간 마트는 있었지만, 동네 슈퍼는 없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는 군요.


어쩌면 한국도 일본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갈수록 영세해지는 동네슈퍼를 대신해 대형마트나 24시간 편이점이 차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가게는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한국에도 24시간 대형마트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오사카의 동네만 해도 사진에서 보여지는 24시간 대형마트가 연중무휴 운영이 되고 있더군요.

언제든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편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계속)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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