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 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 [MV,방송 동영상,노래 듣기,가사]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183회 다시보기

애절한 목소리와 감수성 슬픔의 늪으로 빠질 것만 같은 애잔한 무대,  박기영의 <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1.24 (토) 183회 불후의 명곡 - 천재적인 음악성과 도전 정신으로 우리 가요사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대한민국 포크의 새 지평을 열었던 전설 중의 전설! 자유와 낭만의 노래 이장희 편 1부

1번 무대는 청아한 음색의 매혹적인 그녀, 박기영! 노래는 <우순실-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 이곡은 1988년 이장희가 만들어 우순실이 부르게 한 곡으로 이후 이장희가 다시 불렀다. 당시 첫 번째 부인과 이혼을 하고 그 심정을 담아 만든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당시 이 노래를 불렀던 이장희의 표정은 정말 비통해 보였었다. 

이날 박기영은 자신이 원해서 1번을 뽑았다. 이유는 박기영의 딸 아이가 현재 아파 병원에 급히 가야 하는 개인적인 사정때문이었다. 그런 마음에서인지 다소 초조하고 안타까운 마음과 관객에 대한 미안함을 담아 애잔한 노래를 들려주었다. 경연 결과는 권인하에게 패해 1패로 무대를 내려왔다.

[제목] 박기영 - 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 (원곡가수 이장희) [가수] 박기영 (Park, Ki-Young) [장르] K-Pop [제작] 작사/작곡 이장희; 편곡 박영신 [앨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이장희 1편 (2015.1.24 한국방송공사)

[Music Video/Audio]  

☞ 방송 동영상 출처 유튜브 kbsworld 플러그인 * 

주의)  MP3 무료 다운로드 요청 거절,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 구매하세요. 

[Lyrics] 노래가사 (다음 뮤직: 플러그인)

 

---

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

아티스트

박기영

앨범명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이장희 1편

발매

2015.01.24

---

[가사]

너무 아쉽겠지
가슴이 아파 피가 나겠지
너무도 견디기 힘들겠지
나도 마찬가지일 테니까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 또 몰라도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겠지만
먼 훗날 그때의 회상을 위해
우리 살짝 웃어버릴까요

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 싶겠죠
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요
이별이란 다 그런 거라니까

(간주 - 14초)

웃음 속엔 눈물이 가득하겠지만
헤어질 땐 모두 울기만하니
우린 우리가 나눈 소중한 사랑을 위해
속은 울지만 웃어 버리죠

가끔 생각이 나겠죠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 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 마음 아픈 것처럼

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 싶겠죠
하지만 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요
이별이란 다 그런 거라니까

(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데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후주 - 10초)
 

---

노래가 마음에 드시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 외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