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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2야 격전지 인천부평갑 정유섭 1위, 이성만 문병호 단일화해야. (인천 부평갑 여론조사 분석)

올드코난 2016. 4.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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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5. 20대 총선 D-8/이번에는 여와 야 모두 분열한 2여 2야 지역구인 인천 부평구갑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인천부평갑에는 1번 새누리당 정유섭, 2번 더민주당 이성만, 3번 국민의당 문병호, 5번 무소속 조진형 이렇게 네 사람이 출마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소속 조진형 후보는 3선 의원으로 새누리당에서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해 출마한 경우로 당선시 새누리당으로 복당할 예정입니다. 그런점에서 정유섭과 조진형 후보는 여권 후보들입니다.



조선일보에서 4월1일과 2일에 걸쳐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는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가 29.1%로 1위, 더민주당 이성만 후보가 19.8%로 2위,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18.3%로 3위, 조진형 후보는 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위 정유섭과 2위 이성만 후보의 차이는 약 10% 정도차이가 납니다.


만일 이성만 후보와 문병호 후보가 단일화를 이룰 수만 있다면 단순 계산으로 38%대라는 큰 표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 여권의 정유섭과 조진형이 단일화를 이룬다면 새누리당은 36% 지지율을 갖게됩니다.



물론 이는 단순히 숫자를 더한 결과이며 여론조사는 참고용일뿐입니다.

그럼에도 이 조사가 의미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는 1번 새누리당 정유섭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며, 이를 극북하기 위해서는 더민주 이성만 후보와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만일, 끝까지 단일화에 실패를 한다면 부평갑은 빨갓 깃발이 꽃힐 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성만과 문병후 후보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이성만 후보와 문병호 후보의 단일화를 기대해 보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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