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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문재인 선거유세를 같이 해야 하는 이유

올드코난 2016. 4. 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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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5. 20대 총선 D-8 이제 선거가 1주일가량 남았습니다. 시간은 갈수록 촉박해지는데, 새누리당 압승을 막을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선거 전략과 실행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일례로 새누리당 최경환과 김무성은 서로에 대한 앙금이 남았지만, 공식적으로는 서로 껴안으면서 친한척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구로 내려가 친박 최경환과 비박 김무성이 기자들 앞에서 화해를 했다는 제스쳐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촬영이끝나자 냉큼 등을 지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이를 위선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일을 할때는 손을 잡는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습니다.

 


반면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대놓고 문재인은 안돼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남에서 문재인 대표의 거부감이 크다는 것이 이유인데, 과연 그럴까요?

 


필자가 아는 범위내애서는 겉으로는 목소리 큰 자들이 호남에서 문재인을 욕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재로는 문재인 의원에게 호감이나 기대를 갖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강경한 자들의 큰 소리에 더민주당이 호남 전체 의견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래서 더민주당이 새누리당에 밀리는 겁니다.


너는 안돼!가 아니가 같이 합시다!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김종인 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같이 유세를 하는 장면을 연출하는게 최선입니다. 

대다수는 문재인을 원하고 있다는 말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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