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읍소전략 새누리당, 국민은 없고 오로지 그네만 걱정

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패할 것 같다는 위기감이라는 시각도 있고, 늘 그래왔던 읍소 전략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은 과반 이상의 의석을 가져갈게 확실해 보입니다. 새누리당의 선거 패배는 과반 이하가 아니라 180석 이하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진박들은 그네공주가 대구선거에 걱정이 많다고 하는데, 이는 대구 시민들의 민생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의석수가 줄어들까봐, 유승민이 당선되고 대구에서 영향력이 줄어들까봐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이 큰일난다는 최경환의 말은 유승민을 겨냥한 말입니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화가나는 것은 이들에게 20대 총선은 국민을 위한 선거가 아니라 그네공주를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이후를 대비한 보험같은 선거라는데 있습니다. 퇴임후에도 영향력을 갖겠다는 박근혜 대통령과 졸개 진박들이 싫습니다.

이들이 무릎을 끓은 것은 국민들에게 굴복한 것이 아닙니다. 잠시 표를 얻기 위해 약한척 행동하지만, 다시 당선이 되어 권력을 잡으면 국민과 헌법에 다시 군림하려는 자들입니다.

오로지 박근혜, 박근혜, 박근혜,

이들 새누리당과 진박에게 이렇게 한줄써 봅니다.

“”또 읍소전략 새누리당, 국민은 없고 오로지 그네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