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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여전히 청년은 없더라.

올드코난 2016. 4.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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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나서 살펴보니 사전투표 반응이 생각보다 매우 뜨겁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젊은층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더 이상 기성세대들에게 정치를 무조건 맡기지 않겠다는 의지이며 현실적인 절박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런 젊은 세대들을 위한 각당의 관심은 노인 유권자들에 비해 적다는게 느껴집니다. 그저 표를 달라는 읍소전략이 전부입니다.

 

새누리당은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말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무엇을 해 줄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제시하지 못합니다.

이런 새누리당을 더민주당은 경제를 망쳐논 주범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모두를 비판합니다.

근데, 여기에 무소속 의원들 자칭 5번 정당들이 이들을 또한 비판합니다.

이런 무소속 의원들을 다시 새누리당이 비판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바퀴 돌 듯이 서로를 비난하지만, 이들 누구도 청녀들을 위한 확실한 대책을 말해주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이에 대해 이렇게 한줄써 봅니다.

“20대총선 여전히 청년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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