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뒷이야기 한 번 더 해봅니다. 이번에는 경남과 부산에서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후예들입니다. 경남 김해을 당선자 김경수, 부산 사하갑 최인호, 부산 남을 박재호, 부산 북구강서구갑 전재수 등 4명입니다. 김경수 당선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봉화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바로 뒤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친근감과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사람이죠.최인호 당선자는 19대에서 낙선했지만, 재도전해 1번을 물리치고 부산에서 당선이 되었습니다.최인호 당선자는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었습니다.전재수 당선자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보좌관, 행정관 등을 지낸 사람으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자문위원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에서 2번 낙선(18대, 19대)해 3수 만에 당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