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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별기획 177

2017.4.11 JTBC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분명해진 양강체제

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모두 38%대의 지지율로 문재인 후보 38%, 안철수 후보 38.3%로 0.3%라는 미세한 오차범위내 박빙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별 연령대별 지지 후보의 변동이 컸는데 우선 지역별로 보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기록했다. 그리고 TK(대구·경북)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8.8% 더 올랐고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11.2% 상승한 34.1%를 기록했고 문재인 후보는 7.1% 하락한 37.5%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도 지역 주민들이 아..

뉴스/특별기획 2017.04.13

2017년 장미대선 역전드라마 가능성 높아지다. [19대 대선 D-29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안철수 37.7% 첫동률]

19대 대선 D-29 (2017.4.10.) 대선을 한달 앞두고 바로 어제 발표한 여론조사결과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유는 지난 30년동안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공개된 여론 조사 결과가 실재로도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단 2002년 대선만큼은 예외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올립니다. (참고 JTBC뉴스룸,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우선 한겨레신문과 리서치플러스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안철수 후보 가 처음으로 37.7% 동률로 나타났습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지지율 차이가 있었지만, 이제는 동률까지 이르게 된 겁니다. 다른 기관도 살펴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문재인 41.8% 안철수 37.9%로 4.1% 차이로 문재..

뉴스/특별기획 2017.04.10

19대 대선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장미대선 승자는? 장미전쟁 최악은 없다

2017.4.5 19대 대선 D-34. 4월4일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되었다. 이제는 각 당 별로 대선주자가 모두 결정되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자면,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이 5개 정당 후보들로 5자구도로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결국 문재인 대 안철수 양자대결이 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 몇자 적어 본다.19대 대선 사실상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장미대선 승자는 누가 될까? (파란 장미 녹색장미 색깔만 다른 장미전쟁, 최악은 없다는게 다행.) 우선 19대 대선 본선 직전까지 개인적으로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정..

뉴스/특별기획 2017.04.05

안철수의 희망 이재명과 안희정 지지자에 달렸다?

19대 대선 D-35 (2017.4.4) 오늘부터는 가급적이면 매일 대선 현황을 정리해 볼까한다. 오늘 시점에 각 당의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결정이 되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그리고 곧 결정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5개 정당 5명의 다자후보가 대선을 치를 예정이다. 물론 실재 본 대선에서는 문재인과 안철수 양자 대결이 될 전망이다. 오늘까지 여론 조사를 보면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변수가 있다. 안희정 지지자와 이재명 지지자들의 행보다. 어제 JTBC뉴스룸에서 공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희정 지지층의 23%는 안철수에게 21.9%는 문재인에게 간다는 결과가 나왔고 결정을 못한 부동층은 37..

뉴스/특별기획 2017.04.04

문재인 전두환 표창장 받았다 자랑한게 문제였다. 문재인의 잦은 실수 치매 논란 원인이다.

어제 3월 19일 일요일 오전 KBS1에서 2017 대선후보 경선토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들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들의 토론이 있었다. 1시간 반 정도 시간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것은 문재인 후보가 전두환에게 표창장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문재인 전두환 표창장 받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한 말이 문제였다. 문재인의 잦은 실수가 치매 논란을 볼러 온 원인이 아닐까? 문재인과 문재인 캠프는 정신차려야. 토론회에서 문재인 의원이 이 말을 하게 된 것은 토론 후반부의 ‘내 인상의 한 장면’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서 의미있는 사진을 보여주는 코너였었다. 이때 최성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들고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뉴스/특별기획 2017.03.20

안희정의 대연정 무리수가 아니다. 19대 대선 안희정 충남지사 돌풍 민심을 흔들고 있다.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아서인지 이제는 모든 대선후보가 제대로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안희정 지사에 대해 한마디 해볼까 한다. 우선 지난달 2월 16일 “안희정 이름 박정희에서 땄다고 박정희는 아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이래서는 차기도 어렵다. ”라는 글을 썼었다. 그리고 2주전인 3월 2일 “ 안희정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다.(원조 노사모로서 안희정 충남지사 실망이 크다) ”라는 글을 썼었다. 이때만 해도 필자는 안희정의 대연정을 이명박을 포함한 구태들과의 거래를 의심했고, 적폐청산을 못할 사람으로 여겼다. 그런데 내 생각이 바뀌고 있다. 아직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안희정의 행보는 무리수가 아닌 것 같다. 잘 계산된 전략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을 몇 자 적어 본다.안희정의 대연정을 무리수로..

뉴스/특별기획 2017.03.16

썰전 유시민 이재명 친노 인정, 이재명은 전투형 노무현, 무수저, 아웃사이더 그리고 이재명일뿐

어제 썰전에 이재명 시장이 출연했다. 최근 지지율이 많이 하락했는데 그럼에도 꿋꿋하게 대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이날 이재명 시장은 자신을 전투형 노무현이라고 평했는데, 적절한 비유라는 생각을 해 본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투사적인 기질을 이재명 시장에게서 느낄 수가 있다.그리고 문재인 의원과 안희정 지사처럼 노무현 대통령과 직접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노무현이 꿈꿨던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는 점에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친노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본다. 이는 썰전의 유시민 작가도 인정을 해주었다. 정치인으로서 실현하고자 하는 소망이 노무현 대통령과 닮았다는 말을 해주었다. 이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었다.썰전에서 이재명 시장이 한 말 중에서..

뉴스/특별기획 2017.02.17

안희정 이름 박정희에서 땄다고 박정희는 아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이래서는 차기도 어렵다.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이름 희정이 박정희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1963년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고 다음해인 1964년 태어난 안희정 자시는 마침 희(熙)자 돌림이었고 태어날 당시 젊은 대통령 박정희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던 시대적 분위기에서 안 지사의 아버지가 희정이라고 지었다는 것이다. 한자를 확인해 보니 정희(正熙)와 희정(熙正)의 한자는 같았다. 그래서일까? 안희정 지사가 박정희에게 매우 호의적이었던 그 이유가 자신의 이름 때문에 박정희와 동질 의식을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이름을 희정이라고 지을 당시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박정희에게 좋은 감정을 가졌다는 그런 느낌의 드는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박정희의 18년 독재를 찬양하는 사람보다 그를 비난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뉴스/특별기획 2017.02.16

문재인도 있고 이재명 안희정도 있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 후기)

얼마전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전인범 한 사람 때문에 철회했다고 비난하지만, 전인범이 결정적이었다. 이전부터 아쉽게 느껴졌던 점이 많았는데 이화섭 KBS보도본부장 같은 사람을 데려왔을 때 이미 내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때에 전인범을 데려온 것이다. 10대나 20대 혹은 30대까지 그리고 일반인들이 전인범의 실체를 몰랐다면 이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천명 40대를 넘기고, 여기에 대권을 꿈꾸는 사람이 이런 댓글영웅에 속아 넘어가다니, 더구나 부인 심화진에 대한 말들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전인범을 선택한 문재인 캠프에 느낀 실망감은 매우 컸다. 그래서 문재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버렸던 것이다. (친문들은 나를 반문이라고 말하지만 '무조건' 지지를 하지 않겠..

뉴스/특별기획 2017.02.15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 황교안 대선출마 가능성 높이다.

점심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반기문 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중간에 포기할 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빨랐다.너무 빨랐다는 것은 그만큼 반기문이라는 사람이 의지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관료로서 무사안일 주의에 윗사람 눈치나 보던 사람이 앞장서서 누군가를 이끌어 간다는게 보통 어려웠을까. 1월 12일 입국해 만 한달도 되지 않아 대선을 포기한 반기문 총장은 역시나 기름장어였다. 이리저리 잘 빠져나가면서 쉬운길만 찾아가려는 반기문에게 대선 레이스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반총장의 대선을 포기했다고 해서 그를 동정하지는 말자.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는에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를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반기문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가장 ..

뉴스/특별기획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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