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모두 38%대의 지지율로 문재인 후보 38%, 안철수 후보 38.3%로 0.3%라는 미세한 오차범위내 박빙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별 연령대별 지지 후보의 변동이 컸는데 우선 지역별로 보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기록했다. 그리고 TK(대구·경북)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8.8% 더 올랐고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11.2% 상승한 34.1%를 기록했고 문재인 후보는 7.1% 하락한 37.5%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도 지역 주민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