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대 조국 교수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대표를 향해 ‘육참골단’해야 한다 말했다. 이 말은 경향신문 칼럼 ‘조국의 밥과 법’ 마지막회에서 했던 말로 육참골단에 대해 설명해 본다. 육참골단 (肉斬骨斷) 肉 고기 육 ① 고기 ② 옥 둘레 ③ 살斬 벨 참 ① 베다 ② 끊어지다 ③ 매우骨 뼈 골 ① 뼈 ② 사람의 품격 ③ 강직하다 斷 끊을 단 ① 끊다 ② 결단하다 뜻: 자기의 살을 베어주고 상대편의 뼈를 자른다. (내 팔을 내주고 상대의 목을 취한다.) 강한 상대로 이길 수 없을 때는 나 역시 부상을 당할수 있으며 그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이길 수 있다는 말로, 용기와 의지를 북돋우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어떤 목적을 위해서는 희생이 따른다는 의미로도 해석한다. *비슷한말로는 36계의 11계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