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전승민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있는 글 삶의 지혜가 있는 글 -유태인의 전승민화에서 배우는 생활철학과 지혜 디혼과 하계 공주의 결혼 어느 마을에 살로몬이라는 상인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디혼이라는 이름의 아들이 있었는데 일찍 결혼을 시켜서 많은 손자 손녀를 보았다. 자손들과 평화롭게 살던 어느 날, 살로몬은 드디어 죽음을 맞게 되었다. 그는 고을의 장로들을 불러놓고 유언을 했다. "제가 죽으면, 저의 아내에게는 결혼 계약서에 따라 4백 데나리온을 주십시오. 그리고 그 나머지 재산은 모두 아들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만일 제가 지금부터 아들에게 당부하는 말을 아들이 지키지 않으면 전 재산을 하늘에 바치고 아들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아버지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