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전승민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있는 글 삶의 지혜가 있는 글 -유태인의 전승민화에서 배우는 생활철학과 지혜 시간이 없는 나라 두 나라의 왕이 한 뼘 정도밖에 안되는 땅을 놓고 오랫동안 싸우고 있었다. 한쪽이 그 땅을 차지하는가 싶으면 곧 다시 다른 쪽이 공격하여 점령해 버리곤 하였다. 아주 조그만 땅을 사이에 두고 그 동안 쌍방이 무수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보았다. 그래서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두 나라 왕은 날을 정해 만났다. 그리고 서로 혈통을 조사해 보아서 더 고귀한 혈통을 이어받은 쪽이 분쟁이 심한 그 땅을 차지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혈통을 따져보니, 한쪽 왕은 과거에 유태인을 모두 죽여 없애려 하였던 페르시아의 총리대신 하만의 자손임이 밝혀졌다. 몰랐던 자신의 혈통이 밝혀지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