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간 송민순 회의록 논란에서 침묵을 지키던 문재인 의원이 어제 페이스 북 라는 글을 통해 해명했고, 정면 돌파 의지를 다졌다.[참고: 10.23. 문재인 페이스북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글 전문] * 읽으시려면 펼쳐 보기 버튼을 누려면 됩니다.남북문제에 관한 한, 저도 참여정부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진도를 더 못낸 것이 아쉬울 뿐 오점으로 남을 일은 전혀 없습니다. 특히 집권 9년 동안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탄 낸 새누리당과 비교하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남북문제에서 우리의 ‘국익 중심’ 원칙을 벗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평화가 더 좋은 안보이므로 평화를 추구했습니다. 경제협력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므로 경제협력을 추구했습니다. 북한에 시장경제를 퍼뜨리고 우리에게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