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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3

2580 블랙리스트 없어도 김미화, 김제동 바로 그들이 증거다!

이번 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요즘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즉 방송출연정지 명단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그 동안 정치문제로 방송출연자들이 출연을 정지당한 경우도 있지만 정말 억울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2580에서 다룬 블랙리스트 억울한 피해자들 김미화 김제동,그리고 끝나지 않은 정부의 방송 장악 음모 젊은 세대는 코미디언 김명덕 씨를 잘 모를 겁니다. 80년대 초반 한참 인기를 얻었던 코미디언이지만 어느 순간 방송에서 그 비중이 축소되고 브라운관에서 멀어졌던 추억의 코미디언 입니다. 그가 그렇게 된 이유는 당신 ‘전두환’이 대통령 재임시절 부인 ‘이순자’처럼 턱이 튀어나왔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인 문제도 아니고 그가 죄를 저지른 것도 아닙니다. 또 한 사람 배우 ‘박용..

내생각 2010.07.19

W를 김혜수의 W 로 만든 잘못된 스타마케팅의 사례

논란이 있기에 W를 봤습니다. 최근에는 자주 보던 프로는 아니지만 KBS 청춘불패 이전에는 그래도 가끔 봐왔던 프로였고 괜찮은 프로그램이라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목을 '김혜수의 W'로 만든 어리석은 제작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군요. 진행자 이름이 들어가는 프로그램은 토크쇼 또는 그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책임이 있는 사람의 이름을 써야 합니다. W는 김혜수가 만든 프로그램도 아니고 토크쇼도 아닙니다. W라는 교양프로를, 그리고 그 동안 쌓아온 ‘W’라는 고유브랜드의 값어치를 떨어뜨렸습니다. 마치 김혜수가 만든 그리고 김혜수의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W라는 프로그램은 그 내용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주 내용도 목숨을 걸고 살을 찌우는 모리타니아 소녀의 사육실태!..

뉴스/언론 2010.07.17

무한도전 쩌리짱! 그 엄청난 의미!

무한도전206회 WM7 2탄 박명수 협회장의 전횡 개발 노홍철의 족구 참패 반가운 전진의 화려한 기술 삼초고려 손스타 정형돈의 멋진 드롭킥 하지만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무한도전, 쩌리짱!으로 김태호가 말하는 그 엄청난 의미! 이번 주 무한도전은 1년 장기프로젝트답게, 촬영시점이 작년 7월과 10월이었습니다. 초반부는 지난 주와 이어져 박명수 협회장이 무도멤버들을 훈련을 시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억지스러운 박명수식 지도력은 훈련을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이없지만, 보는 우리들에게는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족구시합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슬링코치 손스타를 모셔오는 과정과 그와 함께하는 훈련도 흥미 있었습니다. ‘삼고초려’를 응용한 ‘삼초고려’라는 말은 아직도 피식하는 웃음이 나옵니..

엔터/연예가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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