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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명분은 문재인에게 있다. (표창원 기자회견 내용 요약)

올드코난 2015. 12. 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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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집을 나서려고 하는데 매우 반가운 기사가 나서 글을 쓴다. 표창원 교수(범죄과학연구소장)가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을 한 것이다. 문재인 대표의 외부인재 영입 1호가 된 표창원 교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간단히 한마디 한다.

표창원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명분은 한길철수(김한길 안철수)와 비주류(박기원)가 아니라 문재인 당대표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표창원 기자회견 내용 요약)


우선 표창원 교수의 기자회견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표창원 교수는 정치를 통해 정의와 안전 꿈과 희망, 진실을 위해서라는 원론적인 말로 시작해 겉으로는 국가와 민족, 국민, 자유, 안보, 민주, 복지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자신과 집단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과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정치인들에게 맞서기 위한 정치 참여임을 밝혔고 현재 분열된 야당의 다툼에는 끼여들지 않고,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표창원 교수의 말을 검토해 보면, 순수한 마음에서 그리고 현재 야당의 분열이 기득권 다툼이며 이런 싸움에는 끼여들지 않겠다, 다시말해 이런 싸움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정말 일을 하고 싶어서 입당을 한 것이지 권력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표창원 교수를 무척 좋아하는데, 보수(물론 진정한 보수다)인사인 표창원 교수가 진보세력인 새정치민주연합에 입장을 하게되어서 무척 반가우며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표창원 교수의 입당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진보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중도층을 끌어안을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준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 당장 김한길과 박지원을 포함한 탈당 유력자들이 떠나게 되면 그 빈자리는 표창원 교수같은 사람들이 차지한다는 선례가 되었다는 점에서 표창원 교수의 입당은 기득권들에게 사표를 강요당하는 문재인 대표에게는 자리를 지켜야할 정당한 명분까지 준 것이다.

표창원 교수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 표교수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 봐야 하겠지만, 자신의 욕망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다. 분명 보편적으로 옳은 방향, 소신대로 행동할 것이고, 이는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우기던 김한길의 비주류들과는 분명하게 다를 것이다. 진짜 소신있는 사람 표창원 교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아주 소중한 인재가 될 것이다.

표창원 교수를 잔심으로 응원하며, 감사의 글 이만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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