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좋은말

속담과 격언 모음 집 – 1

올드코난 2010. 7. 1. 13:56
반응형

속담과 격언 모음 집 – 1


* 속담,격언(자음 순)

ㄱ 

가까운 이웃이 먼 일가보다 낫다.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용하다.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다.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피한다.

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단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다.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감기는 밥상 머리에 내려앉는다.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강물도 쓰면 준다.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같은 값에 분홍 치마.

개 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못된다.

개 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개 못된 것이 부뚜막에 올라간다.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개도 사나운 개를 돌아본다.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거동길 닦아 놓으니 깍정이가 먼저 간다.

거미는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 본다.

겨울 바람이 봄 바람 보고 춥다 한다.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고기는 씹어야 맛이 나고 말은 해야 시원하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사리도 꺽을 때 꺾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고양이 앞에 쥐 걸음.

고양이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고와도 내 임 미워도 내 임.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곡식 이삭은 잘 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골 나면 보리 방아 더 잘 찧는다.

공것이라면 비상도 먹는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 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구두장이 셋이 모이면 제갈량보다 낫다.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야 보배라.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굴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한다.

굵은 베가 옷 없는 것보다 낫다.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

굽은 지팡이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굿 구경을 하려면 계면 떡이 나오도록.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귀머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귀에 걸면 귀엣고리 코에 걸면 코엣고리.

귀여운 애한테는 매체를 주고 미운 애한테는 엿을 준다.

귤 껍질 한 조각만 먹어도 동정호를 잊지 않는다.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급하면 바늘 허리를 매어 쓰나?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인다.

기회는 살며시 왔다 쏜살같이 달아난다.

길이 아니거든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거든 듣지를 말라.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깊은 숙고를 거쳐 하는 일이 빠르고 안전하다.

까마귀 검기로 마음도 검겠나.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까마귀 열 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까마귀 하루에 열 두 마디를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내린다.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꽃 본 나비 물 본 기러기.

꽃샘 입샘에 반늙은이 얼어 죽는다.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먹은 지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