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좋은말

속담과 격언 모음 집 – 6

올드코난 2010. 7.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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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격언 모음 집 – 6


자라 보고 놀란 놈 소댕보고 놀란다.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 먹는다.

자신을 과시하라. 이는 재능이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자신을 파악하고 자신의 목적을 잘 파악하라.

자신의 계획을 관철하는 사람은 결코 명망을 잃지 않는다.

자신의 광채를 새롭게 하라. 이는 불사조의 특권이다.

자신의 명예를 단 한번의 시험에 걸지 마라.

자신의 일에서 발뺌하기 위해 딴 사람 일에 관여하는 자를 조심하라.

자연과 예술. 자연을 질료이고 예술은 작품이다. .

자연의 힘으로 또 인위적으로 자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라.

자유는 도리어 자유를 억압하는 원리를 가진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잘 모르면 언제나 가장 안전한 것을 붙들어라.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잘난 사람이 있어야 못난 사람이 있다.

잘되는 집은 가지에 수박이 달린다.

잘못된 개의 버릇은 고치지 못한다.

잡은 꿩 놓아 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말라.

장님 코끼리 말하듯.

장비더러 풀벌레를 그리라 한다.

장사 나면 용마 나고 문장 나면 명필 난다.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 두고 간다.

재는 넘을수록 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재떨이와 부자는 모일수록 더럽다.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하면 무슨 소용 있나?

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저모립 쓰고 물구나무서도 제 멋이다.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

절반만 완성된 일은 결코 남에게 보이지 마라.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정성을 들였다고 마음을 놓지 마라.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제 돈 칠푼만 알고 남의 돈 열 네 닢은 모른다.

제 발등엣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엣 불을 끈다.

제 밥 덜어 줄 샌님은 물 건너부터 안다.

제 보금자리 사랑할 줄 모르는 새 없다.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픈 줄 알아라.

제 옷 벗어 남의 발에 감발 쳐 준다.

제 집 개에게 발뒤꿈치 물리었다.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제 코도 못 씻는 게 남의 부뚜막 걱정한다.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제가 기른 개에게 발뒤꿈치를 물린다.

제가 춤추고 싶어서 동서를 권한다.

조개 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조상에는 정신이 없고 팥죽에만 정신이 간다.

조석 싸 가지고 말리러 다닌다.

조약돌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좁쌀 한 섬을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종과 상전은 한 솥의 밥이나 먹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종의 자식을 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종이도 네 귀를 들어야 바르다.

좋은 농사꾼에게 나쁜 땅이 없다.

좋은 일에는 남이요 궃은 일에는 일가라.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죄는 천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사람 있다.

주제넘게 나서지 마라. 그러면 무시당할 것이다.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죽기는 섧지 않으나 늙기가 섧다.

죽어서 석잔 술이 살아서 한 잔 술만 못하다.

중매 보고 기저귀 장만한다.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하면 뺨이 세 대라.

중요한 대상에 대해 최상급을 써가며 말하지 마라.

중이 고기맛을 알면 법당에 파리가 안 남는다.

쥐 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쥐꼬리는 송곳집으로나 쓰지.

지렁이도 디디면 꿈틀한다.

지식은 용기가 뒷받침될 때 위대함을, 즉 불멸을 낳는다. 

지어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이라.

진눈 가지면 파리 못 사귈까?

진상 가는 꿀병 얽듯 하였다.

진상 가는 송아지 배때기를 쳤다.

질동이 깨뜨리고 놋동이 얻었다.

질러 가는 길이 돌아 가는 길이다.

집안이 망하면 집터 잡은 사람만 탓한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집장 십년이면 호랑이도 안 먹는다.

짜잖은 놈 짜게 먹고 맵잖은 놈 맵게 먹는다.

짝새가 황새 걸음 하면 다리가 찢어진다.

쭈그렁 밤송이 삼 년 간다.

쭈그리고 앉는 손님 사흘 만에 간다.

쭉정이는 불 놓고 알맹이는 걷어들인다.

찍자 찍자 하여도 차마 못 찍는다.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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