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좋은말

속담과 격언 모음 집 – 7

올드코난 2010. 7. 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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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격언 모음 집 – 7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깐다.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부리 같다.

청승은 늘어 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초고리는 작아도 꿩만 잡는다.

초년 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초저녁 구들이 따뜻해야 새벽 구들이 따뜻하다.

초하룻날 먹어 보면 열하룻날 또 간다.

촌 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최고의 것 안에서 최고가 되라.

최고의 고통은 최고의 작품으로 승화하는 밑걸음이다.

충고를 잘 들을 때 자신이 능력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치장 차리다가 신주 개 물리어 보낸다.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

칠 월 더부살이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침묵은 유능한 두뇌의 봉인이다.

칼날 잡은 놈이 칼자루 잡은 놈한테 당한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콩밭에 소 풀어 놓고도 할 말은 있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듣는다.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한다.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큰 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큰집이 기울어져도 삼 년 간다.

 

타관 양반이 누가 허좌수인 줄 아나.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틈 난 돌이 터지고 태 먹은 독이 깨진다.

 

팔 고쳐 주니 다리 부러졌다 한다.

팔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

평양 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다.

포수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하나의 작은 불꽃을 만드는데도 오랜 세월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한다.

하려고 하는 마음보다는 하면서 실행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하루 죽을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만 안다.

하루살이는 하루를 산다. 인간은 100년살이를 해야 성공한다.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짐작한다.

한량이 죽어도 기생 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할 수 있을 때 추구하라. 시간과 기회는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항우도 낙상할 적이 있고 소진도 망발할 적이 있다.

행실이 배우라 하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향싼 종이에서 향내나고, 생선싼 종이에서 비린내난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려라.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혼인집에서 신랑 잃어버렸다.

황금 천냥이 자식 교육만 못하다.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단다.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다.

힘 많은 소가 왕노릇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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