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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첫 탈락자 노을 강균성 유쾌한 재도전! [복면가왕 웃는 얼굴에 수박씨 정체 강균성]

올드코난 2015. 8. 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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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웃는 얼굴에 수박씨 정체는 노을의 강균성이었다? 복면가왕 첫회 첫 탈락을 기록했던  집나온 숫사자 강균성의 재도전은 유쾌한 반전이었다.


이번 9대 복면가왕전은 모든 출연자가 반전이었다. 이중 최고의 반전을 꼽는다면 노을의 강균성이었다. 

지난 2015년 4월5일 복면가왕이 정규편성이 되고 처음 방송이 나간 1대 복가왕전 첫회에 출연을 해 1라운드 첫대결에서 당시 아이비(앙칼진 백고양이)와 겨뤘던 강균성(집나온 숫사자)은 자신의 목소리를 철저히 숨기로 허스키하게 노래를 불렀다. 



예능감을 감추지 못한 당시 숫사자(강균성)는 연예인 판정단이 개그맨으로 착각하기에 충분했었다. 근데, 가면을 벗어 보니 바로 미성의 가수 강균성이었다. 완전히 다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강균성은 복면가왕 취지에 잘맞는 행동을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로인해 강균성은 복면가왕 첫 탈락가수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9대 복면가왕전에 출연한 강균성은 웃는 얼굴에 수박씨라는 이름으로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아무도 몰랐다. 설마 강균성이 다시 나올 줄은.



강균성이 다시 나오게 된 이유는 아쉬움때문이었다.

첫회에서 강균성은 자신의 목소리를 포기하고 예능을 선택해 버렸다.

MBC 복면가왕 제작진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지만, 가수로서는 당연히 자존심에 상처가 남았을 것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강균성의 목소리 또한 대중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다시 출연한 강균성은 3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2라운드까지 선전을 했고, 멋진 노래로 뛰어난 가수임을 보여주는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해 본다.



다음에 다시 출연을 해 가왕에 도전해보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균성은 도전할 의사를 보였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강균성의 3번째 도전을 기대해 보며 이만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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