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 금연

금연 반드시 해야되는 이유. 재벌들 세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올드코난 2015. 9.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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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 담배값만 인상이 되었지 실재 흡연인구는 줄어들지 않았고, 심지어는 담배값 인상으로 불어난 세수를 흡연자들을 위해 쓰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보도가 되었다. 이미 짐작했던 일이다.

금연의지를 다지며 한마디 한다.

금연을 반드시 해야되는 이유가 생겼다. 내가 담배 한갑을 필때 공무원 월급만 오르고, 그네씨의 아이들은 웃고 있다는 사실! 특히 재벌들 세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작년 담배값 인상안이 고개를 들며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담배값 인상은 세수확보가 목적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서민들은 담배로 분노를 달래고 있다. (물론 좋은 방법은 아니다.) 

무엇보다 담대를 끊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가.


내가 지금 6개월째 금연에 성공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언제 다시 담배를 입에 물지 모른다.

그만큼 니코틴 중독은 심한 것이다.

그리고 정부 관료들은 금연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담배값을 적당히 인상을 하면 세수 확보가 쉽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차라리 담배값을 만원으로 올리라는 전문가의 지적대로 너무 비싸면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이 늘 것이고 해서 정해진 가격이 교묘하게 4500원이다. 



2500원짜리를 4500원으로 올린 것은 5000원은 2배가 되기기에 2배 올렸다는 부담을 줄인 것이다.

또 5천원 보다는 4천원대라는 가격이 덜 부담을 느끼기때문이다.

담배값 4500원 인상은 서민들의 호주머니에서 한푼이라고도 더 뜯기 위한 아주 교활한 세금인상이었다.


이제 왜 박근혜 정부가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담배값 인상에 열을 올렸는지 조금이라도 고민해 보라.

박근혜 정부는 부자 감세와 서민증세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

위대한 재벌들에게는 세금을 줄여주고 부족한 세금은 만만한 호구 국민들에게서 걷어내려한다.

내가 담배 한갑을 필때마다 그만큼 재벌들이 세금을 덜 내게 되는 것이다.


한국의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어야 되는 것은 건강 문제가 가장 크지만, 재벌들에게 세 부담을 줄여주지 말아야 하기에 담배를 끊어야 되는 것이다.  참고로 한국의 부자들 대부분은 담배를 피지 않는다. (*어떤 의학박사 연구논문 참조) 서민들이 주로 피는 것이 담배인 것이다.

정부는 말로만 금연을 외치지 실재로는 흡연인구가 늘어나길 바라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서민 가계에 부담이 되지만 재벌들에게 세부담을 줄여주고 그네씨 정부에게는 세수를 확보해 주는 담배 우리 다 같이 끊자. 내가 6개월 동안 금연을 하면서 느낀 것은 금연은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금연합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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